“다음 주 김정은-푸틴 정상회담 가능성 커”

입력 2019.04.15 (17:10) 수정 2019.04.1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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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다음 주 열릴 가능성이 크다고 러시아 현지 소식통들이 오늘 밝혔습니다.

북러 관계에 정통한 소식통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국내 행사 참석차 24일쯤 극동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며 이 무렵에 그동안 계속 논의돼 온 북러 정상회담이 실제로 열릴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고 전했습니다.

외교 전문가들은 지난 2월 말 베트남 북미 정상회담 무산 뒤 김정은 위원장이 미국 측을 압박하기 위해 중국에 이어 또 다른 우방인 러시아를 곧 찾을 것으로 예상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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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 주 김정은-푸틴 정상회담 가능성 커”
    • 입력 2019-04-15 17:12:26
    • 수정2019-04-15 17: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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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다음 주 열릴 가능성이 크다고 러시아 현지 소식통들이 오늘 밝혔습니다.

북러 관계에 정통한 소식통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국내 행사 참석차 24일쯤 극동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며 이 무렵에 그동안 계속 논의돼 온 북러 정상회담이 실제로 열릴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고 전했습니다.

외교 전문가들은 지난 2월 말 베트남 북미 정상회담 무산 뒤 김정은 위원장이 미국 측을 압박하기 위해 중국에 이어 또 다른 우방인 러시아를 곧 찾을 것으로 예상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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