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다낭행 항공편 10시간 지연…승객 170여 명 밤샘 대기

입력 2019.04.19 (12:24) 수정 2019.04.19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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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1시 40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하려던 에어서울 베트남 다낭행 항공편이 기체 결함으로 10시간 가까이 지연되면서 승객 170여 명이 밤새 공항에서 대기하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에어서울 측은 오늘 오전 9시쯤 대체 항공기를 투입했으며 피해를 본 승객들에게 항공권 결제 금액의 30%를 현금 보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체 결함에 대해서도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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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4-19 12:26:43
    • 수정2019-04-19 12: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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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1시 40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하려던 에어서울 베트남 다낭행 항공편이 기체 결함으로 10시간 가까이 지연되면서 승객 170여 명이 밤새 공항에서 대기하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에어서울 측은 오늘 오전 9시쯤 대체 항공기를 투입했으며 피해를 본 승객들에게 항공권 결제 금액의 30%를 현금 보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체 결함에 대해서도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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