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의 비밀병기 김현욱, 나도 원더골 제조기

입력 2019.04.21 (21:37) 수정 2019.04.21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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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에서 강원의 김현욱이 엄청난 중거리 골을 터뜨렸습니다.

키 160cm, 현역 최단신 선수지만 김현욱의 임팩트는 예술이었습니다.

제주와 1대 1로 맞선 전반 41분, 강원 김현욱이 드리블을 툭툭 치더니 왼발 중거리 슛을 날립니다.

김현욱의 강슛은 제주 골문 상단 구석에 정확히 꽂혔습니다.

제주가 친정팀이라 골 뒤풀이는 정중하게 사양한 김현욱!

이 골로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현욱은 최근 3연패에 빠졌던 강원을 구해냈습니다.

임중용 감독 체제로 새롭게 출발한 인천은 서울과 득점없이 비겼지만 5연패를 끊고 꼴찌에서 탈출했습니다.

LPGA 지은희 준우승

미국 여자 프로골프투어 롯데 챔피언십 대회에서 지은희가 준우승을 기록해 시즌 2승 달성을 다음 기회로 미뤘습니다.

캐나다의 브룩 헨더슨은 11번 홀에서 날린 티샷 공이 벙커 주변에 놓여있던 고무래에 맞고나서 그린 가까이로 굴러가는 행운을 누렸습니다.

헨더슨은 지은희에 4타 앞선 최종 합계 16언더파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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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의 비밀병기 김현욱, 나도 원더골 제조기
    • 입력 2019-04-21 21:38:51
    • 수정2019-04-21 21: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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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에서 강원의 김현욱이 엄청난 중거리 골을 터뜨렸습니다.

키 160cm, 현역 최단신 선수지만 김현욱의 임팩트는 예술이었습니다.

제주와 1대 1로 맞선 전반 41분, 강원 김현욱이 드리블을 툭툭 치더니 왼발 중거리 슛을 날립니다.

김현욱의 강슛은 제주 골문 상단 구석에 정확히 꽂혔습니다.

제주가 친정팀이라 골 뒤풀이는 정중하게 사양한 김현욱!

이 골로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현욱은 최근 3연패에 빠졌던 강원을 구해냈습니다.

임중용 감독 체제로 새롭게 출발한 인천은 서울과 득점없이 비겼지만 5연패를 끊고 꼴찌에서 탈출했습니다.

LPGA 지은희 준우승

미국 여자 프로골프투어 롯데 챔피언십 대회에서 지은희가 준우승을 기록해 시즌 2승 달성을 다음 기회로 미뤘습니다.

캐나다의 브룩 헨더슨은 11번 홀에서 날린 티샷 공이 벙커 주변에 놓여있던 고무래에 맞고나서 그린 가까이로 굴러가는 행운을 누렸습니다.

헨더슨은 지은희에 4타 앞선 최종 합계 16언더파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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