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30년까지 비메모리 반도체에 133조 원 투자”

입력 2019.04.24 (17:08) 수정 2019.04.2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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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반도체 분야 세계 1위인 삼성전자가 2030년까지 '비메모리'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 133조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 '반도체 비전 2030'을 발표하고 2030년까지 시스템 반도체 연구개발에 73조 원, 생산 설비 확충에 60조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문인력 1만 5천 명도 채용합니다.

계획이 예정대로 실행되면 2030년까지 연평균 11조 원 규모의 투자가 집행되고, 간접 고용 유발 효과도 42만 명에 달할 것으로 삼성 측은 예상했습니다.

'비메모리'는 정보를 처리하는 반도체로, 세계 시장 규모는 메모리 부문보다 약 2배 가량 큰 350조 원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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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2030년까지 비메모리 반도체에 133조 원 투자”
    • 입력 2019-04-24 17:11:59
    • 수정2019-04-24 17: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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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반도체 분야 세계 1위인 삼성전자가 2030년까지 '비메모리'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 133조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 '반도체 비전 2030'을 발표하고 2030년까지 시스템 반도체 연구개발에 73조 원, 생산 설비 확충에 60조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문인력 1만 5천 명도 채용합니다.

계획이 예정대로 실행되면 2030년까지 연평균 11조 원 규모의 투자가 집행되고, 간접 고용 유발 효과도 42만 명에 달할 것으로 삼성 측은 예상했습니다.

'비메모리'는 정보를 처리하는 반도체로, 세계 시장 규모는 메모리 부문보다 약 2배 가량 큰 350조 원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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