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이자비용도 못 번 한계기업 14.8%
입력 2019.04.25 (12:13)
수정 2019.04.25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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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주요 기업 7곳 중 1곳은 3년 연속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도 대지 못한 한계기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지난해 상장기업 1천362개 중 14.8%인 201개가 3년 연속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자보상배율이 1보다 낮다는 것은 영업이익이 이자비용보다 적었다는 의미입니다.
이같은 수치는 1년 전 보다 3.1%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세월호 사태와 원화 강세 등으로 경제 사정이 어렵던 2014년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지난해 상장기업 1천362개 중 14.8%인 201개가 3년 연속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자보상배율이 1보다 낮다는 것은 영업이익이 이자비용보다 적었다는 의미입니다.
이같은 수치는 1년 전 보다 3.1%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세월호 사태와 원화 강세 등으로 경제 사정이 어렵던 2014년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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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연속 이자비용도 못 번 한계기업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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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4-25 12:16:40
- 수정2019-04-25 12:20:36
지난해 주요 기업 7곳 중 1곳은 3년 연속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도 대지 못한 한계기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지난해 상장기업 1천362개 중 14.8%인 201개가 3년 연속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자보상배율이 1보다 낮다는 것은 영업이익이 이자비용보다 적었다는 의미입니다.
이같은 수치는 1년 전 보다 3.1%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세월호 사태와 원화 강세 등으로 경제 사정이 어렵던 2014년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지난해 상장기업 1천362개 중 14.8%인 201개가 3년 연속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자보상배율이 1보다 낮다는 것은 영업이익이 이자비용보다 적었다는 의미입니다.
이같은 수치는 1년 전 보다 3.1%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세월호 사태와 원화 강세 등으로 경제 사정이 어렵던 2014년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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