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미국 유대교 회당서 총격…1명 사망·3명 부상 외

입력 2019.04.28 (21:27) 수정 2019.04.2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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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유대교 회당에서 현지시간 어제(27일) 오전 총격 사건이 발생해 여성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용의자는 19살 백인 남성 존 어니스트로 최근 샌디에이고 이슬람 사원 방화 사건과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현지 보안관이 밝혔습니다.

“공공보건 의사 최대 2천여 명 부족”…장학제 부활

보건복지부가 서울대 산학협력단에 맡겨 조사한 결과 2017년 현재 의료 취약지 등에서 부족한 공공보건 의사 수는 최대 2천83명으로 추산됐습니다.

정부는 이런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의대 입학이나 재학 때 장학금을 주고 졸업 후 공공 의료기관에서 일하게 하는 공중보건장학생 제도를 21년 만인 올해 다시 시행합니다.

대법 “기사 대기 시간, 휴식 아냐…업무상재해 인정해야”

관광버스 운전 기사가 19일동안 휴무 없이 근무하다 사망했다면, 대기 시간이 길었더라도 업무상 재해를 인정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법원 3부는 근무 중 급성심근경색으로 숨진 기사 김 모 씨의 부인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관련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 승소 취지로 서울고법에 돌려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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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미국 유대교 회당서 총격…1명 사망·3명 부상 외
    • 입력 2019-04-28 21:29:39
    • 수정2019-04-28 21: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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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유대교 회당에서 현지시간 어제(27일) 오전 총격 사건이 발생해 여성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용의자는 19살 백인 남성 존 어니스트로 최근 샌디에이고 이슬람 사원 방화 사건과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현지 보안관이 밝혔습니다.

“공공보건 의사 최대 2천여 명 부족”…장학제 부활

보건복지부가 서울대 산학협력단에 맡겨 조사한 결과 2017년 현재 의료 취약지 등에서 부족한 공공보건 의사 수는 최대 2천83명으로 추산됐습니다.

정부는 이런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의대 입학이나 재학 때 장학금을 주고 졸업 후 공공 의료기관에서 일하게 하는 공중보건장학생 제도를 21년 만인 올해 다시 시행합니다.

대법 “기사 대기 시간, 휴식 아냐…업무상재해 인정해야”

관광버스 운전 기사가 19일동안 휴무 없이 근무하다 사망했다면, 대기 시간이 길었더라도 업무상 재해를 인정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법원 3부는 근무 중 급성심근경색으로 숨진 기사 김 모 씨의 부인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관련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 승소 취지로 서울고법에 돌려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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