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청자 ‘순화 4년’ 명 항아리〉국보 제326호 지정
입력 2019.05.03 (06:55)
수정 2019.05.0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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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년 전 고려 장인이 만든 청자 항아리가 국보 제326호로 지정됐습니다.
문화재청은 1963년 보물 제237호로 지정된 <청자 '순화 4년'명 항아리>를 56년 만에 국보로 승격했다고 밝혔습니다.
높이 35.2 센티미터에 문양이 없는 이 항아리는 바닥면에 새겨진 글자를 통해 993년, 선대 임금의 제사에 쓰기 위해 최길회라는 이름의 장인이 빚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후 일제강점기 일본인 소장가들을 거쳐 1957년 이화여대가 구매해 박물관에 보관 중인데요,
문화재청 관계자는 항아리가 초기 청자로는 드물게 크기가 크고, 제작 연도와 용도, 또 제작자까지 알 수 있다는 점에서 학술 가치가 무척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문화재청은 1963년 보물 제237호로 지정된 <청자 '순화 4년'명 항아리>를 56년 만에 국보로 승격했다고 밝혔습니다.
높이 35.2 센티미터에 문양이 없는 이 항아리는 바닥면에 새겨진 글자를 통해 993년, 선대 임금의 제사에 쓰기 위해 최길회라는 이름의 장인이 빚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후 일제강점기 일본인 소장가들을 거쳐 1957년 이화여대가 구매해 박물관에 보관 중인데요,
문화재청 관계자는 항아리가 초기 청자로는 드물게 크기가 크고, 제작 연도와 용도, 또 제작자까지 알 수 있다는 점에서 학술 가치가 무척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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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광장]〈청자 ‘순화 4년’ 명 항아리〉국보 제326호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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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03 06:55:51
- 수정2019-05-03 17:13:00
천 년 전 고려 장인이 만든 청자 항아리가 국보 제326호로 지정됐습니다.
문화재청은 1963년 보물 제237호로 지정된 <청자 '순화 4년'명 항아리>를 56년 만에 국보로 승격했다고 밝혔습니다.
높이 35.2 센티미터에 문양이 없는 이 항아리는 바닥면에 새겨진 글자를 통해 993년, 선대 임금의 제사에 쓰기 위해 최길회라는 이름의 장인이 빚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후 일제강점기 일본인 소장가들을 거쳐 1957년 이화여대가 구매해 박물관에 보관 중인데요,
문화재청 관계자는 항아리가 초기 청자로는 드물게 크기가 크고, 제작 연도와 용도, 또 제작자까지 알 수 있다는 점에서 학술 가치가 무척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문화재청은 1963년 보물 제237호로 지정된 <청자 '순화 4년'명 항아리>를 56년 만에 국보로 승격했다고 밝혔습니다.
높이 35.2 센티미터에 문양이 없는 이 항아리는 바닥면에 새겨진 글자를 통해 993년, 선대 임금의 제사에 쓰기 위해 최길회라는 이름의 장인이 빚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후 일제강점기 일본인 소장가들을 거쳐 1957년 이화여대가 구매해 박물관에 보관 중인데요,
문화재청 관계자는 항아리가 초기 청자로는 드물게 크기가 크고, 제작 연도와 용도, 또 제작자까지 알 수 있다는 점에서 학술 가치가 무척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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