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한국당, 호남에서 장외투쟁…물세례·거센 항의

장외투쟁을 벌이고 있는 한국당이 오늘 호남지역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황교안 대표 일행이 물세례를 맞는 등 거센 항의를 받았습니다. 여야 4당은 민생부터 챙기자며 국회 복귀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겸손하게 논의하라”…내부 반발은 확산

박상기 법무장관이 수사권 조정에 반발하고 있는 검찰에 대해 국민의 눈높이에서 봐야 한다며 겸손하게 논의하라고 일침을 놨습니다. 장관의 경고에도 검찰 반발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역사 왜곡’·‘2차 가해’…차단 요구도 무용지물

역사 왜곡을 일삼거나 범죄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우려가 있는 영상들이 버젓이 인터넷에서 유통되고 있습니다. 관계기관의 차단 요구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허위 명단으로 장애인 보조금 ‘꿀꺽’…관리 부실

한 복지단체가 허위 서류로 발달장애인 서비스 보조금을 타낸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정부 예산 13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인데 지자체 관리 감독은 엉망입니다.

휘발유 곧 65원 인상…주유소 사재기 우려

다음주부터 유류세 인하폭이 축소되면 휘발유 가격이 65원가량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가격 인상을 앞두고 일부 주유소들의 기름 사재기가 우려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