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휘발윳값 다섯 달 만에 최고치 외

입력 2019.05.04 (21:27) 수정 2019.05.04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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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첫째 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이1ℓ에 1,460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12월 첫째 주 이후 다섯 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국제 유가가 오르는 데다오는 7일부터는 유류세 인하 폭이 축소되면서 휘발유 값은 당분간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삼성중공업 이틀 연속 안전사고…2명 사상

오늘(4일) 오전 경남 거제시 삼성중공업에서 협력업체 소속 용접공 58살 김 모 씨가 1.5톤 H빔에 맞아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3일) 오전에는 역시 협력업체 소속 43살 최 모 씨가 크레인 고리에 머리를 맞아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습니다.

통영고용노동지청은 작업 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아동 학대 해마다 증가…가해자 70% 이상 ‘부모’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의 보고서에 따르면, 아동 학대 건수는 지난 2001년 2천 백여 건에서 해마다 늘어 지난 2017년 2만2천 3백여 건을 기록하며 약 10배로 증가했습니다.

또 2017년의 경우 가해자의 76.8%는 부모였고 6%가 교직원, 4.8%가 친인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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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휘발윳값 다섯 달 만에 최고치 외
    • 입력 2019-05-04 21:28:44
    • 수정2019-05-04 21: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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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첫째 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이1ℓ에 1,460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12월 첫째 주 이후 다섯 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국제 유가가 오르는 데다오는 7일부터는 유류세 인하 폭이 축소되면서 휘발유 값은 당분간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삼성중공업 이틀 연속 안전사고…2명 사상

오늘(4일) 오전 경남 거제시 삼성중공업에서 협력업체 소속 용접공 58살 김 모 씨가 1.5톤 H빔에 맞아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3일) 오전에는 역시 협력업체 소속 43살 최 모 씨가 크레인 고리에 머리를 맞아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습니다.

통영고용노동지청은 작업 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아동 학대 해마다 증가…가해자 70% 이상 ‘부모’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의 보고서에 따르면, 아동 학대 건수는 지난 2001년 2천 백여 건에서 해마다 늘어 지난 2017년 2만2천 3백여 건을 기록하며 약 10배로 증가했습니다.

또 2017년의 경우 가해자의 76.8%는 부모였고 6%가 교직원, 4.8%가 친인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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