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아바타2’ 개봉일 또 연기…팬들 “기대만큼 실망도 커”

입력 2019.05.09 (06:53) 수정 2019.05.09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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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개봉 후 10년 가까이 기다려왔던 '아바타'의 속편 개봉이 또 연기됐습니다.

팬들의 실망이 클 수밖에 없는데요, 연기 이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월트 디즈니는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2' 개봉일을 기존 예정보다 1년 늦은 2021년 12월로 변경했습니다.

이 영화는 지난 2009년 1편의 성공과 함께 후속편 제작이 확정됐고, 감독은 애초 2014년 아바타2를 공개하겠다며 예상 날짜까지 알린 바 있습니다.

하지만 시나리오 작업과 캐스팅 등이 늦어지며 개봉일은 그간 3번이나 바뀌었고 이번이 4번쨉니다.

외신들은 후속작이 될 아바타 3편부터 5편까지의 일정도 함께 미뤄지게 됐다며, 이렇게 되면 아바타 5편은 빨라야 오는 2027년에나 개봉이 가능할 거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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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아바타2’ 개봉일 또 연기…팬들 “기대만큼 실망도 커”
    • 입력 2019-05-09 06:54:24
    • 수정2019-05-09 06:58:27
    뉴스광장 1부
1편 개봉 후 10년 가까이 기다려왔던 '아바타'의 속편 개봉이 또 연기됐습니다.

팬들의 실망이 클 수밖에 없는데요, 연기 이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월트 디즈니는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2' 개봉일을 기존 예정보다 1년 늦은 2021년 12월로 변경했습니다.

이 영화는 지난 2009년 1편의 성공과 함께 후속편 제작이 확정됐고, 감독은 애초 2014년 아바타2를 공개하겠다며 예상 날짜까지 알린 바 있습니다.

하지만 시나리오 작업과 캐스팅 등이 늦어지며 개봉일은 그간 3번이나 바뀌었고 이번이 4번쨉니다.

외신들은 후속작이 될 아바타 3편부터 5편까지의 일정도 함께 미뤄지게 됐다며, 이렇게 되면 아바타 5편은 빨라야 오는 2027년에나 개봉이 가능할 거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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