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브리핑] 전국 ‘버스 대란’ 현실화? 외

다가올 한 주를 전망해보겠습니다.

전국 버스노조가 오는 15일, 수요일이죠.

총파업을 예고한 상태인데요.

앞서 전해드린 대로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고는 하지만, 결국 노사가 극적 타결을 이루지 못하면 '버스대란'이 현실화될 수 있습니다.

해법을 찾을 수 있을까요?

이재명 지사, 운명의 1심

친형 강제입원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한 1심 선고가 나옵니다.

16일, 목요일입니다.

금고 이상의 형이나 벌금 100만 원 이상이 확정되면, 도지사 직을 잃게 됩니다.

물론 1심이지만, 이 지사의 정치적 운명이 걸려있는 만큼 비상한 관심이 쏠립니다.

김학의 구속? ‘장자연’ 재수사는?

앞서 전해드렸죠.

검찰이 김학의 전 차관에 대해 주중에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보이는데, 그날의 주요뉴스가 될 겁니다.

또 '장자연 사건'은 검찰 진상조사단이 내일 최종보고를 하는데, 핵심은 '김학의 사건'처럼 재수사 권고가 나오느냐, 여부입니다.

지켜보시죠.

韓 자동차도 관세 폭탄?

오는 18일은 우리나라 자동차업계의 '운명의 날'이 될 전망입니다.

미국이 수입자동차와 부품에 최대 25%의 관세를 부과할지 최종 결정하는데요.

우리나라가 포함될 경우, 수출에 타격이 불가피합니다.

주목해 봐야할 뉴스입니다.

지금까지 [다음 주 브리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