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보헤미안 랩소디’ 글로벌 흥행수익 1조 원 돌파

입력 2019.05.13 (06:53) 수정 2019.05.13 (06: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해 '퀸 신드롬'을 일으킨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다시 한번 화젭니다.

최근 공개된 이 영화의 글로벌 흥행수익이 9억 달러로, 제작비의 17배를 돌파했기 때문입니다.

현지 시간 11일 미국 박스오피스 사이트 모조 측은 '보헤미안 랩소디'가 북미에서 2억 1,600만 달러 해외에서 6억 8,6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면서 모두 9억 300만 달러 , 우리돈 약 1조 600억 원을 벌어들였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영화의 오에스티 같은 부수적 수입을 배제한 극장 티켓 매출만 집계한 것으로, 5,200만 달러로 알려진 영화의 제작비 대비 17배가 넘습니다.

영국 록 밴드 '퀸'과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드라마틱한 삶을 담은 이 영화는 지난해 10월 개봉해 한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서 흥행 열풍을 일으켰는데요,

미국 연예전문지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특정인의 일생을 그린 전기 영화들 중 흥행 수익 9억 원을 돌파한 작품은 이번 '보헤미안 랩소디가' 최초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문화광장] ‘보헤미안 랩소디’ 글로벌 흥행수익 1조 원 돌파
    • 입력 2019-05-13 06:52:10
    • 수정2019-05-13 06:56:42
    뉴스광장 1부
지난해 '퀸 신드롬'을 일으킨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다시 한번 화젭니다.

최근 공개된 이 영화의 글로벌 흥행수익이 9억 달러로, 제작비의 17배를 돌파했기 때문입니다.

현지 시간 11일 미국 박스오피스 사이트 모조 측은 '보헤미안 랩소디'가 북미에서 2억 1,600만 달러 해외에서 6억 8,6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면서 모두 9억 300만 달러 , 우리돈 약 1조 600억 원을 벌어들였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영화의 오에스티 같은 부수적 수입을 배제한 극장 티켓 매출만 집계한 것으로, 5,200만 달러로 알려진 영화의 제작비 대비 17배가 넘습니다.

영국 록 밴드 '퀸'과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드라마틱한 삶을 담은 이 영화는 지난해 10월 개봉해 한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서 흥행 열풍을 일으켰는데요,

미국 연예전문지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특정인의 일생을 그린 전기 영화들 중 흥행 수익 9억 원을 돌파한 작품은 이번 '보헤미안 랩소디가' 최초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