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몰타, 난민선 선장에 ‘벌금 1300만 원’

입력 2019.05.15 (07:28) 수정 2019.05.15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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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앞에 구명조끼와 함께 '난민구조는 죄가 아니다'라는 대형 현수막이 걸렸습니다.

지난해 6월 허가없이 몰타 해역에 230명의 난민을 실은 배를 진입시킨 독일 난민구조선 선장에게 몰타 법원이 벌금 만 유로, 약 천 3백만 원을 선고한데 따른 항의 표시입니다.

난민선을 운영한 독일 NGO단체는 정치적 판결이라며, 항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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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몰타, 난민선 선장에 ‘벌금 1300만 원’
    • 입력 2019-05-15 07:32:27
    • 수정2019-05-15 07: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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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앞에 구명조끼와 함께 '난민구조는 죄가 아니다'라는 대형 현수막이 걸렸습니다.

지난해 6월 허가없이 몰타 해역에 230명의 난민을 실은 배를 진입시킨 독일 난민구조선 선장에게 몰타 법원이 벌금 만 유로, 약 천 3백만 원을 선고한데 따른 항의 표시입니다.

난민선을 운영한 독일 NGO단체는 정치적 판결이라며, 항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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