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업소 유착 의혹’ 서울경찰청 등 압수수색

입력 2019.05.15 (19:26) 수정 2019.05.15 (19: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현직 경찰관이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던 전직 경찰관에 단속정보 등을 유출한 정황이 포착돼 검찰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는 오늘(15일) 서울지방경찰청 풍속단속계와 수서경찰서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자들의 사무실에서 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서울 강남과 목동 일대에서 외국인 여성을 고용해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혐의로 지난달 구속된 박 모 전 경위가 현직 경찰관들에게서 단속정보를 넘겨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성매매업소 유착 의혹’ 서울경찰청 등 압수수색
    • 입력 2019-05-15 19:27:24
    • 수정2019-05-15 19:37:23
    뉴스 7
현직 경찰관이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던 전직 경찰관에 단속정보 등을 유출한 정황이 포착돼 검찰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는 오늘(15일) 서울지방경찰청 풍속단속계와 수서경찰서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자들의 사무실에서 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서울 강남과 목동 일대에서 외국인 여성을 고용해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혐의로 지난달 구속된 박 모 전 경위가 현직 경찰관들에게서 단속정보를 넘겨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