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 올해 첫 폭염주의보…내일 더 더워요

입력 2019.05.15 (21:58) 수정 2019.05.15 (22: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오월 더위의 기세가 만만치 않습니다.

오늘 광주에는 올해 들어 첫 폭염주의보도 내려졌는데요.

날씨 정보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세라 캐스터, 벌써 폭염특보네요?

[답변]

네, 맞습니다.

오늘 광주는 무인관측소 기준으로 33도까지 올랐고 때 이른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지난 2008년 폭염특보가 시행된 이후 가장 빠른 기록입니다.

[앵커]

그렇군요.

내일도 오늘처럼 더울지, 내일 날씨 계속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습도만 낮았지 내일도 여름 날씨입니다.

오늘보다 더 더워져 서울을 비롯한 곳곳에서 30도를 오르내리겠는데요.

한낮에 서울 30도, 대전과 대구 31도, 광주는 32도 예상됩니다.

대기가 정체되면서 중부 지방은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중부와 경북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도 대기가 건조하겠습니다.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해안 지역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중부 지방은 춘천의 낮 기온 30도, 강릉은 29도로 오늘 비교적 선선했던 동해안도 기온이 크게 오릅니다.

남부는 한낮에 전주와 안동 30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약간 더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2.5m까지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까지는 더위가 지속됩니다.

이 더위는 다음 주 초에 한 차례 비가 내리면서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날씨] 광주 올해 첫 폭염주의보…내일 더 더워요
    • 입력 2019-05-15 22:00:45
    • 수정2019-05-15 22:03:51
    뉴스 9
[앵커]

오월 더위의 기세가 만만치 않습니다.

오늘 광주에는 올해 들어 첫 폭염주의보도 내려졌는데요.

날씨 정보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세라 캐스터, 벌써 폭염특보네요?

[답변]

네, 맞습니다.

오늘 광주는 무인관측소 기준으로 33도까지 올랐고 때 이른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지난 2008년 폭염특보가 시행된 이후 가장 빠른 기록입니다.

[앵커]

그렇군요.

내일도 오늘처럼 더울지, 내일 날씨 계속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습도만 낮았지 내일도 여름 날씨입니다.

오늘보다 더 더워져 서울을 비롯한 곳곳에서 30도를 오르내리겠는데요.

한낮에 서울 30도, 대전과 대구 31도, 광주는 32도 예상됩니다.

대기가 정체되면서 중부 지방은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중부와 경북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도 대기가 건조하겠습니다.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해안 지역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중부 지방은 춘천의 낮 기온 30도, 강릉은 29도로 오늘 비교적 선선했던 동해안도 기온이 크게 오릅니다.

남부는 한낮에 전주와 안동 30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약간 더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2.5m까지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까지는 더위가 지속됩니다.

이 더위는 다음 주 초에 한 차례 비가 내리면서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