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9.05.18 (21:00) 수정 2019.05.18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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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5.18 다르게 보는 건 독재자의 후예”

오늘 제 39주년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독재자의 후예가 아니라면 5.18을 다르게 볼 수 없다"며 잇따른 망언과 왜곡을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5.18 진상규명위원회가 조속히 출범할 수 있도록 국회가 노력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황교안, 항의 속 광주行…여야 4당 “국회 복귀”

'망언 의원'들에 대한 징계 없이 오늘 기념식에 참석한 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격렬한 항의를 받았습니다. 한국당은 문 대통령 발언이 한국당을 겨냥했다며 반발했고, 한국당을 뺀 여야4당은 국회 복귀와 5.18 진상규명위원 추천을 촉구했습니다.

美, ‘車 관세’ 연기…韓 “안도 속 예의 주시”

미국이 수입 자동차와 부품에 대한 관세 부과 결정을 6개월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산 자동차에 대해선 추후 관세 면제 대상으로 지정할 여지를 열어둔 것으로 해석되는 가운데 정부와 업계는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서산 유증기 유출 피해자 200여 명으로 늘어

어제 충남 서산에서 발생한 유증기 대량 유출사고 피해자가 200여 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위험시설이 밀집한 석유화학 단지의 안전관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사실은 두통보다 속 메스꺼움이 더 커요. 그래서 그게 조금 견디기 힘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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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18 21:01:13
    • 수정2019-05-18 21:03:23
    뉴스 9
文, “5.18 다르게 보는 건 독재자의 후예”

오늘 제 39주년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독재자의 후예가 아니라면 5.18을 다르게 볼 수 없다"며 잇따른 망언과 왜곡을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5.18 진상규명위원회가 조속히 출범할 수 있도록 국회가 노력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황교안, 항의 속 광주行…여야 4당 “국회 복귀”

'망언 의원'들에 대한 징계 없이 오늘 기념식에 참석한 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격렬한 항의를 받았습니다. 한국당은 문 대통령 발언이 한국당을 겨냥했다며 반발했고, 한국당을 뺀 여야4당은 국회 복귀와 5.18 진상규명위원 추천을 촉구했습니다.

美, ‘車 관세’ 연기…韓 “안도 속 예의 주시”

미국이 수입 자동차와 부품에 대한 관세 부과 결정을 6개월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산 자동차에 대해선 추후 관세 면제 대상으로 지정할 여지를 열어둔 것으로 해석되는 가운데 정부와 업계는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서산 유증기 유출 피해자 200여 명으로 늘어

어제 충남 서산에서 발생한 유증기 대량 유출사고 피해자가 200여 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위험시설이 밀집한 석유화학 단지의 안전관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사실은 두통보다 속 메스꺼움이 더 커요. 그래서 그게 조금 견디기 힘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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