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토쿤보 MVP후보급 맹활약

입력 2019.05.18 (21:36) 수정 2019.05.18 (21: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NBA 동부 지구 결승전에서 밀워키가 '그리스 괴인' 안테토쿤보의 활약을 앞세워 45년 만의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한걸음 다가섰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 여성팬이 졸업식에 불참했다는 플래카드를 만들 정도로 열기가 뜨거운 밀워키 벅스.

이 열기의 주인공은 역시 안테토쿤보였습니다.

2미터11센티미터에서 나오는 강력한 힘을 토론토 선수들은 막을 수가 없었습니다.

종횡무진 코트를 누빈 안테토쿤보는 30득점을 터트리며 밀워키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

지난 해 우승자 브룩스 켑카는 2라운드 중간합계 12언더파 128타를 치며 메이저대회 36홀 최소타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타이거 우즈는 13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살아나는 듯 했지만, 결국 컷 탈락했습니다.

델 포트로가 조코비치의 날카로운 공격을 멋지게 받아내자, 조코비치가 악수를 청합니다.

3시간이 넘는 치열한 접전 끝에 결국 조코비치가 로마 오픈 4강에 진출했습니다.

10점이나 앞선 상황에서 심판이 중국 선수 장수인에게 몰수패를 선언합니다.

영국 선수는 기뻐했지만 장수인은 억울한 나머지 바닥에 주저앉아 버립니다.

시상식에서도 울분을 참지 못해 오열을 터트리면서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판정 논란으로 얼룩졌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안테토쿤보 MVP후보급 맹활약
    • 입력 2019-05-18 21:37:43
    • 수정2019-05-18 21:47:05
    뉴스 9
[앵커]

NBA 동부 지구 결승전에서 밀워키가 '그리스 괴인' 안테토쿤보의 활약을 앞세워 45년 만의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한걸음 다가섰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 여성팬이 졸업식에 불참했다는 플래카드를 만들 정도로 열기가 뜨거운 밀워키 벅스.

이 열기의 주인공은 역시 안테토쿤보였습니다.

2미터11센티미터에서 나오는 강력한 힘을 토론토 선수들은 막을 수가 없었습니다.

종횡무진 코트를 누빈 안테토쿤보는 30득점을 터트리며 밀워키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

지난 해 우승자 브룩스 켑카는 2라운드 중간합계 12언더파 128타를 치며 메이저대회 36홀 최소타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타이거 우즈는 13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살아나는 듯 했지만, 결국 컷 탈락했습니다.

델 포트로가 조코비치의 날카로운 공격을 멋지게 받아내자, 조코비치가 악수를 청합니다.

3시간이 넘는 치열한 접전 끝에 결국 조코비치가 로마 오픈 4강에 진출했습니다.

10점이나 앞선 상황에서 심판이 중국 선수 장수인에게 몰수패를 선언합니다.

영국 선수는 기뻐했지만 장수인은 억울한 나머지 바닥에 주저앉아 버립니다.

시상식에서도 울분을 참지 못해 오열을 터트리면서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판정 논란으로 얼룩졌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