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한화토탈에 작업중지 명령…290여 명 부상 외

입력 2019.05.19 (21:27) 수정 2019.05.19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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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고용청이 옥외 저장 탱크의 유증기 분출로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한 충남 서산 한화토탈에 대해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조만간 특별감독 여부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환경부도 직원을 상주시키고 관련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유증기 유출사고로 현재까지 병원치료를 받은 사람은 29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반직공무원 ‘위험 직무 순직’ 첫 인정

산불진화작업을 하다 숨진 지자체 일반직 공무원이 위험직무 순직을 처음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인사혁신처는 올 1월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불 현장에서 진화 작업 중 급성심근경색으로 숨진 구청 소속 고 김정수 주무관이 위험직무 순직을 인정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위험직무순직은 공무원이 높은 위험을 무릅쓰고 업무를 수행하다 숨진 경우 인정되며 일반 순직보다 높은 수준의 유족보상금과 연금이 지급됩니다.

日 하코네 온천 주의…화산성 지진 급증

한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일본 도쿄 인근 온천관광지 하코네 산에서 화산 지진 활동이 증가해 분화경계 수준이 한 단계 올랐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오늘(19일) 하코네산에서 화산성 지진 횟수가 급증해 분화 경계 수준을 분화구 주변 출입 규제로 올렸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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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한화토탈에 작업중지 명령…290여 명 부상 외
    • 입력 2019-05-19 21:29:37
    • 수정2019-05-19 21: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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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고용청이 옥외 저장 탱크의 유증기 분출로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한 충남 서산 한화토탈에 대해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조만간 특별감독 여부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환경부도 직원을 상주시키고 관련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유증기 유출사고로 현재까지 병원치료를 받은 사람은 29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반직공무원 ‘위험 직무 순직’ 첫 인정

산불진화작업을 하다 숨진 지자체 일반직 공무원이 위험직무 순직을 처음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인사혁신처는 올 1월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불 현장에서 진화 작업 중 급성심근경색으로 숨진 구청 소속 고 김정수 주무관이 위험직무 순직을 인정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위험직무순직은 공무원이 높은 위험을 무릅쓰고 업무를 수행하다 숨진 경우 인정되며 일반 순직보다 높은 수준의 유족보상금과 연금이 지급됩니다.

日 하코네 온천 주의…화산성 지진 급증

한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일본 도쿄 인근 온천관광지 하코네 산에서 화산 지진 활동이 증가해 분화경계 수준이 한 단계 올랐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오늘(19일) 하코네산에서 화산성 지진 횟수가 급증해 분화 경계 수준을 분화구 주변 출입 규제로 올렸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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