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더 오래, 더 멀리”…종이비행기 월드컵

입력 2019.05.20 (06:50) 수정 2019.05.20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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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규모의 종이비행기 월드컵 결승전이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개최됐습니다.

지난 2006년에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 대회는 공기역학 등, 다양한 항공 지식과 자신만의 노하우로 접은 종이비행기로 승부를 가리는데요.

올해는 58개 나라에서 치열한 선발전을 통과한 176명의 나라별 챔피언들이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종목은 오래 날리기, 멀리 날리기 그리고 곡예비행, 총 3개로 나뉘어 진행되는데요.

오래 날리기에선 13.33초 동안 종이비행기를 날린 호주 선수가, 멀리 날리기에선 56.61m를 기록한 미국 선수가 최종 승자가 됐고요.

60초간 음악에 맞춰 예술적으로 종이비행기를 다루는 곡예비행 종목에선 우크라이나의 '아하포노바' 선수가 대회 역사상 최초로 여성 챔피언에 올라 더욱 화제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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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더 오래, 더 멀리”…종이비행기 월드컵
    • 입력 2019-05-20 06:48:35
    • 수정2019-05-20 08:17:39
    뉴스광장 1부
세계 최대 규모의 종이비행기 월드컵 결승전이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개최됐습니다.

지난 2006년에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 대회는 공기역학 등, 다양한 항공 지식과 자신만의 노하우로 접은 종이비행기로 승부를 가리는데요.

올해는 58개 나라에서 치열한 선발전을 통과한 176명의 나라별 챔피언들이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종목은 오래 날리기, 멀리 날리기 그리고 곡예비행, 총 3개로 나뉘어 진행되는데요.

오래 날리기에선 13.33초 동안 종이비행기를 날린 호주 선수가, 멀리 날리기에선 56.61m를 기록한 미국 선수가 최종 승자가 됐고요.

60초간 음악에 맞춰 예술적으로 종이비행기를 다루는 곡예비행 종목에선 우크라이나의 '아하포노바' 선수가 대회 역사상 최초로 여성 챔피언에 올라 더욱 화제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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