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15개 대학 ‘연구부정 특별감사’ 실시

입력 2019.05.20 (17:15) 수정 2019.05.2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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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논문 공동저자로 올리는 등 교수들의 연구부정이 제기된 대학 15곳에 대해 교육부가 특별감사를 진행합니다.

교육부는 오늘 교육신뢰회복추진단 회의를 열고 부실학회 참석자가 많은 대학과 교수의 미성년 자녀 논문이 다수 확인된 대학, 자체조사의 신뢰도가 의심되는 대학 등 15곳을 특별 감사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서울대의 경우 KBS가 보도한 수의학과 이병천 교수 아들의 편입학 부정 의혹에 대해 감사하고 후속 조치한다는 방침입니다.

교육부는 이번 특별조사를 이달 말 시작해 8월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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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15개 대학 ‘연구부정 특별감사’ 실시
    • 입력 2019-05-20 17:15:49
    • 수정2019-05-20 17: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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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논문 공동저자로 올리는 등 교수들의 연구부정이 제기된 대학 15곳에 대해 교육부가 특별감사를 진행합니다.

교육부는 오늘 교육신뢰회복추진단 회의를 열고 부실학회 참석자가 많은 대학과 교수의 미성년 자녀 논문이 다수 확인된 대학, 자체조사의 신뢰도가 의심되는 대학 등 15곳을 특별 감사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서울대의 경우 KBS가 보도한 수의학과 이병천 교수 아들의 편입학 부정 의혹에 대해 감사하고 후속 조치한다는 방침입니다.

교육부는 이번 특별조사를 이달 말 시작해 8월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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