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민, 멈춰있던 앞 차 들이받아…“잠깐 정신 팔려”

입력 2019.05.21 (19:23) 수정 2019.05.2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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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운전 중에 멈춰있던 앞 차량을 들이받아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반쯤 서울 중구 대한문 앞 시청교차로에서 조현민 전 전무가 운전하던 테슬라 전기 승용차가 멈춰있던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경찰은 측정 결과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조 전 전무는 조사에서 "잠깐 정신이 팔려 앞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 차량 운전자가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며 "병원 진료를 받게 되면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식 입건해 조사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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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현민, 멈춰있던 앞 차 들이받아…“잠깐 정신 팔려”
    • 입력 2019-05-21 19:35:27
    • 수정2019-05-21 19: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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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운전 중에 멈춰있던 앞 차량을 들이받아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반쯤 서울 중구 대한문 앞 시청교차로에서 조현민 전 전무가 운전하던 테슬라 전기 승용차가 멈춰있던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경찰은 측정 결과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조 전 전무는 조사에서 "잠깐 정신이 팔려 앞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 차량 운전자가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며 "병원 진료를 받게 되면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식 입건해 조사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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