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한낮 더위 계속…대기질 ‘나쁨’

입력 2019.05.24 (19:36) 수정 2019.05.2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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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하순에 찾아온 더위의 기세가 상당했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이 33.4도, 영천 35.6, 청주 33.4도까지 치솟으면서 올해 최고 기온을 기록한 것은 물론, 평소 이맘때 기온과 비교해도 대략 10도 정도 높은데요.

지형적인 영향을 크게 받는 강원 동해안에서는 오늘 낮동안 오른 열기가 빠르게 식지 못해서 밤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고, 주말인 내일도 전국의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폭염에 건강 잃지 않도록 무리한 야외활동은 자제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폭염 속에 미세먼지도 걱정입니다.

참, 하나만 하면 좋을텐데, 날씨가 좀 원망스럽네요.

지금도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를 나타내고 있고 내일도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 '나쁨'에서 '매우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 기온은 오늘보다는 낮겠지만,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월요일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더위는 주춤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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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내일도 한낮 더위 계속…대기질 ‘나쁨’
    • 입력 2019-05-24 19:44:25
    • 수정2019-05-24 20:05:39
    뉴스 7
5월 하순에 찾아온 더위의 기세가 상당했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이 33.4도, 영천 35.6, 청주 33.4도까지 치솟으면서 올해 최고 기온을 기록한 것은 물론, 평소 이맘때 기온과 비교해도 대략 10도 정도 높은데요.

지형적인 영향을 크게 받는 강원 동해안에서는 오늘 낮동안 오른 열기가 빠르게 식지 못해서 밤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고, 주말인 내일도 전국의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폭염에 건강 잃지 않도록 무리한 야외활동은 자제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폭염 속에 미세먼지도 걱정입니다.

참, 하나만 하면 좋을텐데, 날씨가 좀 원망스럽네요.

지금도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를 나타내고 있고 내일도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 '나쁨'에서 '매우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 기온은 오늘보다는 낮겠지만,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월요일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더위는 주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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