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의 한 방, 박한이 끝내기 안타

입력 2019.05.26 (21:33) 수정 2019.05.26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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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런게 바로 베테랑의 품격일까요?

프로야구에선 삼성 박한이가 극적인 끝내기 안타로 짜릿한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리포트]

삼성이 3대 2로 한 점 뒤진 9회말 2사 1-2루, 백전노장 박한이가 대타로 타석에 섰습니다.

조상우의 시속 150km 초구를 밀어친 박한이, 좌중간 담장을 때리는 짜릿한 2루타를 만들어내며 대역전극을 완성했습니다.

박한이가 쓴 반전드라마로 삼성은 한화와 함께 공동 6위로 뛰어올랐습니다.

9회 나온 SK 로맥의 시즌 12호 홈런포, 이 홈런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린 SK 역시 배영섭의 역전 적시타로 NC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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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테랑의 한 방, 박한이 끝내기 안타
    • 입력 2019-05-26 21:33:51
    • 수정2019-05-26 21:41:35
    뉴스 9
[앵커]

이런게 바로 베테랑의 품격일까요?

프로야구에선 삼성 박한이가 극적인 끝내기 안타로 짜릿한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리포트]

삼성이 3대 2로 한 점 뒤진 9회말 2사 1-2루, 백전노장 박한이가 대타로 타석에 섰습니다.

조상우의 시속 150km 초구를 밀어친 박한이, 좌중간 담장을 때리는 짜릿한 2루타를 만들어내며 대역전극을 완성했습니다.

박한이가 쓴 반전드라마로 삼성은 한화와 함께 공동 6위로 뛰어올랐습니다.

9회 나온 SK 로맥의 시즌 12호 홈런포, 이 홈런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린 SK 역시 배영섭의 역전 적시타로 NC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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