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하락 폭 유지…강남구는 ‘보합’

입력 2019.05.30 (18:07) 수정 2019.05.3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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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조사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0.03% 떨어지며 지난주와 같은 하락 폭을 유지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급매물이 소화된 서울 강남구 아파트값이 한 달 만에 다시 보합 전환하는 등 강남권 아파트의 가격 낙폭은 눈에 띄게 둔화했습니다.

대치동 은마, 압구정 현대아파트 등 재건축 추진 단지들의 매매가 이뤄지면서 최근 들어 호가가 오른 결과입니다.

지방의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0.09% 내렸습니다.

전셋값은 전국적으로 0.08% 하락해 지난주보다 하락 폭이 커졌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1% 떨어진 가운데 입주 물량이 늘어난 강동구가 가장 많이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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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아파트값 하락 폭 유지…강남구는 ‘보합’
    • 입력 2019-05-30 18:11:21
    • 수정2019-05-30 18:26:38
    통합뉴스룸ET
한국감정원 조사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0.03% 떨어지며 지난주와 같은 하락 폭을 유지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급매물이 소화된 서울 강남구 아파트값이 한 달 만에 다시 보합 전환하는 등 강남권 아파트의 가격 낙폭은 눈에 띄게 둔화했습니다.

대치동 은마, 압구정 현대아파트 등 재건축 추진 단지들의 매매가 이뤄지면서 최근 들어 호가가 오른 결과입니다.

지방의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0.09% 내렸습니다.

전셋값은 전국적으로 0.08% 하락해 지난주보다 하락 폭이 커졌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1% 떨어진 가운데 입주 물량이 늘어난 강동구가 가장 많이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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