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9.05.31 (21:00) 수정 2019.05.3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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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 후 순식간에 침몰”…구조 음성 공개

'허블레아니호'를 들이받은 크루즈선 승객들은 사고 당시 어떠한 물리적 충격도 느낄 수 없었다며 유람선이 순식간에 침몰했다고 말했습니다. 승객들을 구조하는 긴박한 상황이 담긴 음성 파일도 공개됐습니다.

크루즈선 선장 구속…“과실 확인”

사고를 낸 대형 크루즈선 선장이 헝가리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선장의 과실이 확인됐다고 헝가리 경찰 대변인이 밝힌 가운데 사고 전 교신 여부 등 각종 의혹들이 풀릴지 주목됩니다.

12km 하류서도 수습…크레인 도착

사망자 한 명이 사고 지점에서 12 k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되자 헝가리 당국이 수색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선체 수색을 위한 잠수부가 투입될 예정인 가운데 인양을 위한 크레인도 도착했습니다.

현대중공업 법인 분할 통과…노조 반발

현대중공업이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기 위한 첫 단추인 법인분할 안건이 주주총회장을 기습변경한 끝에 통과됐습니다. 노조는 원천무효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北,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확인

치명적인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북한에서 발병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접경지역 10개 시군이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됐고 남북간 방역 지원 협의도 추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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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9-05-31 21:03:44
    뉴스 9
“충돌 후 순식간에 침몰”…구조 음성 공개

'허블레아니호'를 들이받은 크루즈선 승객들은 사고 당시 어떠한 물리적 충격도 느낄 수 없었다며 유람선이 순식간에 침몰했다고 말했습니다. 승객들을 구조하는 긴박한 상황이 담긴 음성 파일도 공개됐습니다.

크루즈선 선장 구속…“과실 확인”

사고를 낸 대형 크루즈선 선장이 헝가리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선장의 과실이 확인됐다고 헝가리 경찰 대변인이 밝힌 가운데 사고 전 교신 여부 등 각종 의혹들이 풀릴지 주목됩니다.

12km 하류서도 수습…크레인 도착

사망자 한 명이 사고 지점에서 12 k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되자 헝가리 당국이 수색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선체 수색을 위한 잠수부가 투입될 예정인 가운데 인양을 위한 크레인도 도착했습니다.

현대중공업 법인 분할 통과…노조 반발

현대중공업이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기 위한 첫 단추인 법인분할 안건이 주주총회장을 기습변경한 끝에 통과됐습니다. 노조는 원천무효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北,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확인

치명적인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북한에서 발병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접경지역 10개 시군이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됐고 남북간 방역 지원 협의도 추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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