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후에 대부분 비 그쳐…동해안 비바람 주의

밤사이 남해안에는 150mm가 넘는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서울에는 41.3mm의 비가 내렸는데요.

현재 남해안은 빗줄기가 많이 약해졌고 중부와 경북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강원 동해안으로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이 지역에는 시간당 20mm 안팎의 세찬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해안 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순간최대풍속 초속 20미터가 몰아치는 바람이 몰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강원 동해안과 경북 동해안에 30에서 많은 곳은 120mm 이상, 그 밖의 지역은 5에서 2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이번 비는 낮에 서해안부터 점차 비가 그치기 시작해서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다만, 강원 동해안은 내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더위는 주춤합니다.

서울 낮 기온 25도, 광주 24도, 대구 22도로 어제보다 많게는 10도나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남해안과 서해안은 내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 높은 기간입니다.

저지대 침수 피해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주말에는 대체로 맑겠고 27도 안팎으로 다소 덥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