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곤충으로 양식 사료 만드는 공장…투자금만 500억 원

입력 2019.06.13 (06:50) 수정 2019.06.13 (07: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최신식 설비와 파이프라인이 얽혀있는 공장 한곳에 검은색의 작은 뭔가가 우글우글 모여 있는데요.

놀랍게도 그 정체는 셀 수 없이 많은 식용 곤충들입니다.

현지시각으로 11일 네덜란드 국경 지역에서 새로운 식용 곤충 사료 공장이 문을 열었는데요.

음식 찌꺼기만으로도 키울 수 있는 식용 곤충은 기후변화로 인한 식량 부족을 해결하는 미래형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더 나아가 식용 곤충으로 만든 친환경 고품질의 사료를 수산 양식 업계에도 공급할 수 있게 대규모 생산 공장을 새로 만든 겁니다.

앞서 2017년엔 이 공장 건설을 위해 우리 돈으로 무려 577억 원이 투자됐고요.

공장 개막식에는 네덜란드 국왕이 참석할 만큼 기대와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클릭@지구촌] 곤충으로 양식 사료 만드는 공장…투자금만 500억 원
    • 입력 2019-06-13 06:55:01
    • 수정2019-06-13 07:06:01
    뉴스광장 1부
최신식 설비와 파이프라인이 얽혀있는 공장 한곳에 검은색의 작은 뭔가가 우글우글 모여 있는데요.

놀랍게도 그 정체는 셀 수 없이 많은 식용 곤충들입니다.

현지시각으로 11일 네덜란드 국경 지역에서 새로운 식용 곤충 사료 공장이 문을 열었는데요.

음식 찌꺼기만으로도 키울 수 있는 식용 곤충은 기후변화로 인한 식량 부족을 해결하는 미래형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더 나아가 식용 곤충으로 만든 친환경 고품질의 사료를 수산 양식 업계에도 공급할 수 있게 대규모 생산 공장을 새로 만든 겁니다.

앞서 2017년엔 이 공장 건설을 위해 우리 돈으로 무려 577억 원이 투자됐고요.

공장 개막식에는 네덜란드 국왕이 참석할 만큼 기대와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