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대~한민국!”…거리응원 열기 ‘후끈’

입력 2019.06.15 (21:10) 수정 2019.06.15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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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결승전을 앞두고 우승을 열망하는 국민들의 응원 열기가 벌써부터 뜨거운데요.

서울 곳곳에선 거리 응원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강남역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수민 기자! 아직 경기 시작까지는 시간이 좀 남았는데 응원단이 많이 모여있는 것 같네요?

[리포트]

네, 경기 시간이 다가오면서 거리 응원의 열기도 조금씩 달아 오르고 있습니다.

경기 시작까지는 아직 3시간 넘게 남았지만 시민들이 일찌감치 붉은 옷을 입고 모여드는 모습도 보였는데요.

지금도 태극기와 여러 응원 도구를 들고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자리를 채워가고 있습니다.

잠시 뒤인 밤 10시 반부터는 이곳 강남역 특설무대에서 공연과 함께 대규모 거리응원이 진행됩니다.

우승을 결정하는 대회 마지막 경기인 만큼 응원단의 각오도 남다른데요, 응원전에 참여한 분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결승까지 올라온 것도 정말 기적이라고 생각하지만 기왕이면 오늘도 이겨서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이곳 강남역 뿐 아니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도 밤 11시부터 응원전이 펼쳐지고요.

송파구 석촌호수와 경기도 수원 월드컵경기장 등에서도 응원전이 열릴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하철 6호선의 막차 시간을 연장하고, 내일 오전 4시 50분과 5시에 월드컵경기장역을 출발하는 열차를 임시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KBS는 시청자분들이 직접 촬영한 응원 영상을 받고 있는데요.

카카오톡 ID 'KBS 뉴스'로 응원 영상을 보내주시면, 열 분을 선정해 소정의 답례품을 드릴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강남역에서 KBS 뉴스 이수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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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에서 “대~한민국!”…거리응원 열기 ‘후끈’
    • 입력 2019-06-15 21:15:33
    • 수정2019-06-15 22: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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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결승전을 앞두고 우승을 열망하는 국민들의 응원 열기가 벌써부터 뜨거운데요.

서울 곳곳에선 거리 응원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강남역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수민 기자! 아직 경기 시작까지는 시간이 좀 남았는데 응원단이 많이 모여있는 것 같네요?

[리포트]

네, 경기 시간이 다가오면서 거리 응원의 열기도 조금씩 달아 오르고 있습니다.

경기 시작까지는 아직 3시간 넘게 남았지만 시민들이 일찌감치 붉은 옷을 입고 모여드는 모습도 보였는데요.

지금도 태극기와 여러 응원 도구를 들고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자리를 채워가고 있습니다.

잠시 뒤인 밤 10시 반부터는 이곳 강남역 특설무대에서 공연과 함께 대규모 거리응원이 진행됩니다.

우승을 결정하는 대회 마지막 경기인 만큼 응원단의 각오도 남다른데요, 응원전에 참여한 분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결승까지 올라온 것도 정말 기적이라고 생각하지만 기왕이면 오늘도 이겨서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이곳 강남역 뿐 아니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도 밤 11시부터 응원전이 펼쳐지고요.

송파구 석촌호수와 경기도 수원 월드컵경기장 등에서도 응원전이 열릴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하철 6호선의 막차 시간을 연장하고, 내일 오전 4시 50분과 5시에 월드컵경기장역을 출발하는 열차를 임시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KBS는 시청자분들이 직접 촬영한 응원 영상을 받고 있는데요.

카카오톡 ID 'KBS 뉴스'로 응원 영상을 보내주시면, 열 분을 선정해 소정의 답례품을 드릴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강남역에서 KBS 뉴스 이수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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