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새 역사, 젊은 태극 전사 ‘금의환향’

입력 2019.06.17 (11:49) 수정 2019.06.1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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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세 이하 월드컵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금의환향 했습니다.

한국 축구의 새 역사를 쓴 우리 선수들을 위한 환영행사도 이어집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사상 첫 준우승을 차지한 대표팀이 공항에 들어서자 뜨거운 분위기가 연출됩니다.

새벽부터 선수들을 보기 위한 팬들이 몰려들었고 수많은 취재진도 함께 했습니다.

새 역사를 쓴 대표팀을 환영하기 위한 인파가 아침잠을 깨운 월요일이었습니다.

[이강인/20세 이하 월드컵 축구대표팀 : "우승이라는 목표는 못 이뤘지만, 최선을 다했으니까 후회는 없고요. 좋은 경험,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정정용/20세 이하 축구대표팀 감독 : "한국땅 밟아보니까 실감이 나는데 국민이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요."]

서울시청 앞 광장에선 새 역사를 쓴 선수들과 팬들과 함께하는 환영행사도 이어집니다.

정정용 감독과 골든볼 수상자 이강인 등 선수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입니다.

비록 우크라이나에 져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사상 첫 FIFA 주관 남자대회 결승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룬 대표팀.

한국 축구의 새 역사를 쓴 젊은 얼굴들은 며칠 동안 휴식을 취한 뒤 소속팀으로 복귀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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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축구 새 역사, 젊은 태극 전사 ‘금의환향’
    • 입력 2019-06-17 11:51:48
    • 수정2019-06-17 12:01:45
    뉴스 12
[앵커]

20세 이하 월드컵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금의환향 했습니다.

한국 축구의 새 역사를 쓴 우리 선수들을 위한 환영행사도 이어집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사상 첫 준우승을 차지한 대표팀이 공항에 들어서자 뜨거운 분위기가 연출됩니다.

새벽부터 선수들을 보기 위한 팬들이 몰려들었고 수많은 취재진도 함께 했습니다.

새 역사를 쓴 대표팀을 환영하기 위한 인파가 아침잠을 깨운 월요일이었습니다.

[이강인/20세 이하 월드컵 축구대표팀 : "우승이라는 목표는 못 이뤘지만, 최선을 다했으니까 후회는 없고요. 좋은 경험,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정정용/20세 이하 축구대표팀 감독 : "한국땅 밟아보니까 실감이 나는데 국민이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요."]

서울시청 앞 광장에선 새 역사를 쓴 선수들과 팬들과 함께하는 환영행사도 이어집니다.

정정용 감독과 골든볼 수상자 이강인 등 선수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입니다.

비록 우크라이나에 져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사상 첫 FIFA 주관 남자대회 결승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룬 대표팀.

한국 축구의 새 역사를 쓴 젊은 얼굴들은 며칠 동안 휴식을 취한 뒤 소속팀으로 복귀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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