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붉은 수돗물 관련 피부병 등 환자 50여 명 발생

입력 2019.06.19 (18:05) 수정 2019.06.1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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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붉은 수돗물 사태와 관련해 피부 질환과 위장병이 의심되는 환자가 50여 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시는 `붉은 수돗물` 사태가 발생한 서구와 중구, 강화도 지역의 의료기관 90곳을 조사한 결과, 수돗물과 관련해 피부질환이 의심되는 환자가 33명, 위장염 의심 환자는 25명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보건 당국은 피부질환을 호소하는 환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질병이 의심되는 시민들은 보건소나 의료기관에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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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붉은 수돗물 관련 피부병 등 환자 50여 명 발생
    • 입력 2019-06-19 18:07:40
    • 수정2019-06-19 18:13:55
    통합뉴스룸ET
인천의 붉은 수돗물 사태와 관련해 피부 질환과 위장병이 의심되는 환자가 50여 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시는 `붉은 수돗물` 사태가 발생한 서구와 중구, 강화도 지역의 의료기관 90곳을 조사한 결과, 수돗물과 관련해 피부질환이 의심되는 환자가 33명, 위장염 의심 환자는 25명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보건 당국은 피부질환을 호소하는 환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질병이 의심되는 시민들은 보건소나 의료기관에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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