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민주노총 “전면적인 노동 탄압 분쇄 투쟁할 것” 외

민주노총은 오늘(22일) 김명환 위원장 구속과 관련해 긴급 중앙집행위원회를 개최하고 총파업 등 6~7월 투쟁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앞으로 "전면적이고 대대적인 노동탄압 분쇄 총력투쟁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모레(24일)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구체적인 계획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광주서 여성 집 침입 시도 30대 남성 구속

이른바 '신림동 강간미수'사건에 이어 광주에서도 혼자 사는 여성의 집에 들어가려고 한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서부경찰서는 지난 19일 새벽 1시쯤 쌍촌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집으로 들어가려던 여성이 출입문을 닫지 못하도록 제지하고, 문이 닫힌 뒤에도 초인종을 누르며 머문 혐의로 39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BTS, 서울 팬미팅 행사…“암표 근절 방침 유지”

그룹 방탄소년단의 서울 팬미팅 행사가 오늘(22일)부터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일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소속사는 암표 근절과 최근 부산 팬미팅에서 있었던 입장 거부 소동 재발을 막기 위해 입장권을 예매한 본인만 입장시키는 방침을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