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브리핑] ‘정상외교전’…한반도 운명은? 외

다가올 한 주를 전망해보겠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뉴스는 역시 앞서 전해드린 '정상외교전'입니다. 먼저 G20 정상회의가

금토 이틀간 오사카에서 열리죠. 문재인 대통령이 중러와 연쇄 정상회담을 갖을 예정이고, G20이 끝나면 곧바로 트럼프 대통령이 방한합니다.

이를 통해 북미 비핵화 협상에 돌파구가 열릴 것이냐가 핵심입니다.

지켜보시죠.

문무일, 검찰 ‘과거사’ 사과

문무일 검찰총장이 과거 검찰의 과오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합니다.

모레 화요일입니다.

그러나 김학의, 장자연 사건에서 보듯이 검찰의 과거사 진실규명과 청산에 한계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죠.

'검찰개혁'이 다시 화두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강원랜드’ 권성동, 1심 선고

강원랜드 취업 청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권성동 한국당 의원, 내일 1심 선고가 나옵니다.

의혹이 제기된 지 2년여 만입니다.

검찰은 징역 3년을 구형했는데요.

재판 결과에 권 의원의 정치적 운명이 걸려있습니다.

어떤 판결이 나올까요?

내년도 최저임금은 얼마?

내년도 최저임금, 노동계가 경영계가 오는 25일 각각 자신들의 최초 제시안을 제출합니다.

노사의 견해차가 드러나겠죠.

합의까지는 또 힘겨운 진통의 시간을 보내야할 겁니다.

지금까지 다음 주 브리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