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도권·강원·경북 폭염주의보…오후 곳곳 소나기

입력 2019.06.24 (12:14) 수정 2019.06.24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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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과 강원, 경북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33도 안팎의 뜨거운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모레 수요일엔 제주와 남부지방에 올해 첫 장맛비가 예상됩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 영서, 대구를 비롯한 경북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서울과 춘천 대전의 낮기온 31도 대구 32도까지 오르면서 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강한 햇볕이 내리쬐면서 자외선도 강하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이 붉은 색의 매우 높음 단계, 서울을 비롯한 중부와 경남 일부지역은 보라색의 위험 단계까지 높아져 자외선 차단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낮동안 뜨거워진 열기가 상층 찬공기와 만나면 대기가 불안정해지는데요.

오후에 영서와 충북, 남부 내륙지역에선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내일도 더위가 이어지겠고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모레 수요일엔 제주와 남부지방에 올해 첫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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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수도권·강원·경북 폭염주의보…오후 곳곳 소나기
    • 입력 2019-06-24 12:17:52
    • 수정2019-06-24 13:13:17
    뉴스 12
[앵커]

수도권과 강원, 경북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33도 안팎의 뜨거운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모레 수요일엔 제주와 남부지방에 올해 첫 장맛비가 예상됩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 영서, 대구를 비롯한 경북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서울과 춘천 대전의 낮기온 31도 대구 32도까지 오르면서 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강한 햇볕이 내리쬐면서 자외선도 강하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이 붉은 색의 매우 높음 단계, 서울을 비롯한 중부와 경남 일부지역은 보라색의 위험 단계까지 높아져 자외선 차단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낮동안 뜨거워진 열기가 상층 찬공기와 만나면 대기가 불안정해지는데요.

오후에 영서와 충북, 남부 내륙지역에선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내일도 더위가 이어지겠고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모레 수요일엔 제주와 남부지방에 올해 첫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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