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한빛 1호기 출력 급증은 인재”

입력 2019.06.24 (18:05) 수정 2019.06.2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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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0일 한빛 원자력발전소 1호기에서 발생한 열출력 급증 사고는 근무자들의 조작 미숙 등에 따른 인재라는 정부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 등은 오늘 전남 영광군 영광방사능방재센터에서 이같은 내용의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사고 당시 근무자들이 원자로 출력 계산을 잘못하고 원자로 제어봉도 미숙하게 조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달 10일 정기 검사에서 원자로 출력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현상을 발견해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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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안위 “한빛 1호기 출력 급증은 인재”
    • 입력 2019-06-24 18:07:17
    • 수정2019-06-24 18:16:46
    통합뉴스룸ET
지난달 10일 한빛 원자력발전소 1호기에서 발생한 열출력 급증 사고는 근무자들의 조작 미숙 등에 따른 인재라는 정부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 등은 오늘 전남 영광군 영광방사능방재센터에서 이같은 내용의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사고 당시 근무자들이 원자로 출력 계산을 잘못하고 원자로 제어봉도 미숙하게 조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달 10일 정기 검사에서 원자로 출력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현상을 발견해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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