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경북 폭염주의보…내륙 ‘불볕더위’

입력 2019.06.24 (21:57) 수정 2019.06.24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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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도 강한 볕이 내리쬐며 기온이 크게 올랐습니다.

내일도 내륙 곳곳에 폭염이 이어진다고 하는데요.

강아랑 기상캐스터, 내일은 서울의 낮 기온이 32도까지 오른다고요?

[답변]

네, 맞습니다. 내일 낮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경기내륙과 강원영서 지역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됐습니다.

내일 서울의 한낮 기온은 32도, 춘천은 33도까지 오르겠고요.

경북, 대구 역시 내일도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의 낮 기온은 오늘보다 3도 가량 높은 33도로 예상됩니다.

[앵커]

오늘 햇살이 강해서 자외선 지수가 아주 높았는데, 내일도 그럴까요?

[답변]

네, 내일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의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이 예상되고요.

보라색으로 표시된 일부 지역은 '위험' 수준이 되겠습니다.

이처럼 기온이 크게 오르고,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는 건, 동쪽의 넓은 고기압이 강하게 버티고 있는데다가 남쪽으로는 장마전선이 뜨거운 공기를 밀어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일도 강원영서, 경북북부내륙은 오후부터 밤 사이 소나기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의 한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남부지방은 내륙과 달리 해안을 중심으로는 크게 덥지 않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남쪽먼바다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올해 첫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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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중부·경북 폭염주의보…내륙 ‘불볕더위’
    • 입력 2019-06-24 22:09:51
    • 수정2019-06-24 22: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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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도 강한 볕이 내리쬐며 기온이 크게 올랐습니다.

내일도 내륙 곳곳에 폭염이 이어진다고 하는데요.

강아랑 기상캐스터, 내일은 서울의 낮 기온이 32도까지 오른다고요?

[답변]

네, 맞습니다. 내일 낮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경기내륙과 강원영서 지역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됐습니다.

내일 서울의 한낮 기온은 32도, 춘천은 33도까지 오르겠고요.

경북, 대구 역시 내일도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의 낮 기온은 오늘보다 3도 가량 높은 33도로 예상됩니다.

[앵커]

오늘 햇살이 강해서 자외선 지수가 아주 높았는데, 내일도 그럴까요?

[답변]

네, 내일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의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이 예상되고요.

보라색으로 표시된 일부 지역은 '위험' 수준이 되겠습니다.

이처럼 기온이 크게 오르고,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는 건, 동쪽의 넓은 고기압이 강하게 버티고 있는데다가 남쪽으로는 장마전선이 뜨거운 공기를 밀어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일도 강원영서, 경북북부내륙은 오후부터 밤 사이 소나기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의 한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남부지방은 내륙과 달리 해안을 중심으로는 크게 덥지 않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남쪽먼바다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올해 첫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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