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미국, 남중국해에 우리 군함 파견 요청한 적 없어”

입력 2019.06.26 (12:18) 수정 2019.06.2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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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남중국해 군함 파견 요청을 한국이 거절했다는 내용의 외신 보도에 대해 국방부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노재천 국방부 부대변인은 "국방부는 미국으로부터 남중국해에 우리 군함의 파견을 요청 받은 사실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어제(25) 기사에서 한국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이 한국에 남중국해로 군함을 보내 달라고 요청했지만, 한국 정부는 북한의 위협에 국방력을 집중해야 한다는 이유로 거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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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부 “미국, 남중국해에 우리 군함 파견 요청한 적 없어”
    • 입력 2019-06-26 12:22:20
    • 수정2019-06-26 12:30:17
    뉴스 12
미국의 남중국해 군함 파견 요청을 한국이 거절했다는 내용의 외신 보도에 대해 국방부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노재천 국방부 부대변인은 "국방부는 미국으로부터 남중국해에 우리 군함의 파견을 요청 받은 사실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어제(25) 기사에서 한국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이 한국에 남중국해로 군함을 보내 달라고 요청했지만, 한국 정부는 북한의 위협에 국방력을 집중해야 한다는 이유로 거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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