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장관 “고분양가 관리 시스템 한계…분양가 심사 개선”

입력 2019.06.26 (18:06) 수정 2019.06.2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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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부 지역에서 아파트값이 상승세로 돌아서는 등 주택시장이 반등 기미를 보이고 있다는 우려와 관련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시장이 조금이라도 과열되는 것처럼 보이면 그동안 준비하고 있는 정책을 즉각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오늘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운영 중인 고분양가 관리 시스템은 분양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한계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자체들이 운영하는 분양가심사위원회의 명단과 회의를 공개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제도 개선에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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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미 장관 “고분양가 관리 시스템 한계…분양가 심사 개선”
    • 입력 2019-06-26 18:07:22
    • 수정2019-06-26 18:09:30
    통합뉴스룸ET
최근 일부 지역에서 아파트값이 상승세로 돌아서는 등 주택시장이 반등 기미를 보이고 있다는 우려와 관련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시장이 조금이라도 과열되는 것처럼 보이면 그동안 준비하고 있는 정책을 즉각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오늘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운영 중인 고분양가 관리 시스템은 분양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한계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자체들이 운영하는 분양가심사위원회의 명단과 회의를 공개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제도 개선에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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