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美 경마장서 열린 육식 공룡들의 달리기 대회

입력 2019.07.11 (06:49) 수정 2019.07.11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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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클릭 지구촌>입니다.

경주마들의 질주가 펼쳐지던 미국의 한 경마장에서 육식 공룡들의 좌충우돌 달리기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리포트]

지난 주말 미국 워싱턴 주의 한 경마장, 출발선 문이 열리자마자 너나 할 것 없이 힘차게 달려나가는 이들!

놀랍게도 경주마들이 아니라 최강의 육식 공룡으로 알려진 티라노사우루스들인데요.

우승을 위해 목이 꺾일 정도로 흙길 트랙을 전력 질주합니다.

사실 이들은 같은 직장 동료 사이인데요.

매년 경마장이 주최하는 이색 달리기 행사인 '세계에서 가장 빠른 티라노 선발대회'에 단체로 참가한 것입니다.

아예 집에서부터 커다란 공룡 의상을 갖춰 입고 경마장까지 이동했다는 참가자들!

그 어떤 경주 대회도 재미와 웃음만큼은 이 대회를 따라잡기 힘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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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릭@지구촌] 美 경마장서 열린 육식 공룡들의 달리기 대회
    • 입력 2019-07-11 06:57:14
    • 수정2019-07-11 07:12:13
    뉴스광장 1부
[앵커]

<클릭 지구촌>입니다.

경주마들의 질주가 펼쳐지던 미국의 한 경마장에서 육식 공룡들의 좌충우돌 달리기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리포트]

지난 주말 미국 워싱턴 주의 한 경마장, 출발선 문이 열리자마자 너나 할 것 없이 힘차게 달려나가는 이들!

놀랍게도 경주마들이 아니라 최강의 육식 공룡으로 알려진 티라노사우루스들인데요.

우승을 위해 목이 꺾일 정도로 흙길 트랙을 전력 질주합니다.

사실 이들은 같은 직장 동료 사이인데요.

매년 경마장이 주최하는 이색 달리기 행사인 '세계에서 가장 빠른 티라노 선발대회'에 단체로 참가한 것입니다.

아예 집에서부터 커다란 공룡 의상을 갖춰 입고 경마장까지 이동했다는 참가자들!

그 어떤 경주 대회도 재미와 웃음만큼은 이 대회를 따라잡기 힘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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