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장맛비 오전에 대부분 그쳐…강원 영동 100mm↑

입력 2019.07.11 (07:22) 수정 2019.07.11 (08: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장마전선상에 동반된 저기압이 빠르게 북동진하면서 경북 지역은 빗줄기가 많이 약해졌습니다.

중부 지방에는 여전히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특히 강원 영동에는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시간당 20mm 안팎의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미 강원 영동에는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쏟아졌는데요.

앞으로도 50에서 100mm가 넘는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강원 영서와 충청에는 5에서 20mm, 그 밖의 지역은 5mm 안팎이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비는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고 강원 영동만 내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후부터 밤 사이 충청과 남부 내륙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동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20도 안팎으로 어제 같은 시각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6도, 대전 27도, 광주 28도, 부산 27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6도 정도 높겠지만 크게 덥지는 않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거세게 일겠고 오늘까지 동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를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다가오는 토요일에는 중부지방에는 비가 내리겠고 제주에도 장맛비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날씨] 장맛비 오전에 대부분 그쳐…강원 영동 100mm↑
    • 입력 2019-07-11 07:23:48
    • 수정2019-07-11 08:57:22
    뉴스광장
장마전선상에 동반된 저기압이 빠르게 북동진하면서 경북 지역은 빗줄기가 많이 약해졌습니다. 중부 지방에는 여전히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특히 강원 영동에는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시간당 20mm 안팎의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미 강원 영동에는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쏟아졌는데요. 앞으로도 50에서 100mm가 넘는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강원 영서와 충청에는 5에서 20mm, 그 밖의 지역은 5mm 안팎이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비는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고 강원 영동만 내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후부터 밤 사이 충청과 남부 내륙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동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20도 안팎으로 어제 같은 시각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6도, 대전 27도, 광주 28도, 부산 27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6도 정도 높겠지만 크게 덥지는 않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거세게 일겠고 오늘까지 동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를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다가오는 토요일에는 중부지방에는 비가 내리겠고 제주에도 장맛비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