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장맛비 오전에 그쳐…강원 영동은 내일 새벽까지 최고 100mm

입력 2019.07.11 (08:53) 수정 2019.07.1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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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전국 곳곳에 비를 뿌렸습니다.

특히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강원 영동지방에는 지금까지 200밀리미터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는데요.

반면에 서울은 관악구 20.5밀리미터를 기록하는 등 백두대간을 경계로 동쪽과 서쪽의 강우량 편차가 컸습니다.

지금도 속초 등지에는 시간 당 20밀리미터의 굵은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중부와 경북은 오전에 장맛비가 그치겠지만, 강원영동지방은 내일 새벽까지 30에서 80, 강원산지 많은 곳은 10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져 있는 만큼 산사태 등의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강원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6, 대전 27, 광주 28, 대구 29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7도 높겠습니다.

현재 남해와 동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동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해안도로와 방파제를 넘어 올 수 있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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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장맛비 오전에 그쳐…강원 영동은 내일 새벽까지 최고 100mm
    • 입력 2019-07-11 08:54:55
    • 수정2019-07-11 08: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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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전국 곳곳에 비를 뿌렸습니다.

특히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강원 영동지방에는 지금까지 200밀리미터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는데요.

반면에 서울은 관악구 20.5밀리미터를 기록하는 등 백두대간을 경계로 동쪽과 서쪽의 강우량 편차가 컸습니다.

지금도 속초 등지에는 시간 당 20밀리미터의 굵은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중부와 경북은 오전에 장맛비가 그치겠지만, 강원영동지방은 내일 새벽까지 30에서 80, 강원산지 많은 곳은 10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져 있는 만큼 산사태 등의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강원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6, 대전 27, 광주 28, 대구 29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7도 높겠습니다.

현재 남해와 동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동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해안도로와 방파제를 넘어 올 수 있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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