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토리] 3D프린터로 슈퍼카 제작…비용은?

입력 2019.07.11 (20:44) 수정 2019.07.11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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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글로벌 스토리입니다.

수억 원을 호가하는 슈퍼카.

그야말로 꿈의 자동차인데요.

하지만 미국 콜로라도 주에 사는 아빠와 아들은 꿈의 자동차를 직접 만들었답니다.

이게 가능한 이야기냐고요?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실물 크기의 슈퍼카가 차고 앞에 세워져있습니다.

람보르기니 모델인데요.

차체는 물론 내부까지 정교하게 재현했죠.

물리학자 스털링 씨가 3D 프린터를 활용해 차체를 만들고 강철 부품을 장착해 직접 만들었습니다.

그의 파트너는??

11살짜리 아들 샌더 군이었는데요.

완성하기까지 1년 4개월이 걸렸답니다.

아주 근사하죠.

아들 샌더군도 좋아했겠어요.

[스털링 배커스 : "아들이 너무 좋아하죠. 만드는 데도 도움을 줬죠. 하지만 작업을 도와줄 땐 집중력이 10분도 안 돼요."]

제작 비용은 총 2300만 원으로 슈퍼카를 30분의 1 수준의 가격으로 갖게됐다고 자랑하는데요.

또 이번 작업을 통해 자녀들이 과학과 기술 융합에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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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스토리] 3D프린터로 슈퍼카 제작…비용은?
    • 입력 2019-07-11 20:52:59
    • 수정2019-07-11 21:44:22
    글로벌24
[앵커]

글로벌 스토리입니다.

수억 원을 호가하는 슈퍼카.

그야말로 꿈의 자동차인데요.

하지만 미국 콜로라도 주에 사는 아빠와 아들은 꿈의 자동차를 직접 만들었답니다.

이게 가능한 이야기냐고요?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실물 크기의 슈퍼카가 차고 앞에 세워져있습니다.

람보르기니 모델인데요.

차체는 물론 내부까지 정교하게 재현했죠.

물리학자 스털링 씨가 3D 프린터를 활용해 차체를 만들고 강철 부품을 장착해 직접 만들었습니다.

그의 파트너는??

11살짜리 아들 샌더 군이었는데요.

완성하기까지 1년 4개월이 걸렸답니다.

아주 근사하죠.

아들 샌더군도 좋아했겠어요.

[스털링 배커스 : "아들이 너무 좋아하죠. 만드는 데도 도움을 줬죠. 하지만 작업을 도와줄 땐 집중력이 10분도 안 돼요."]

제작 비용은 총 2300만 원으로 슈퍼카를 30분의 1 수준의 가격으로 갖게됐다고 자랑하는데요.

또 이번 작업을 통해 자녀들이 과학과 기술 융합에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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