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日 압류자산 현금화…日 “피해 생기면 보복 조치”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8억 원에 이르는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의 국내 압류재산 현금화를 추진합니다. 청와대는 제3국에 강제징용 중재위원회를 설치하자는 일본 제안을 거부했고, 이에 일본 정부는 자국 기업에 피해가 발생하면 보복에 나설 뜻을 내비쳤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한국·바른 “국회 무시”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습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국회를 무시한 고집불통 인사"라고 반발했습니다.

정두언 전 의원 숨진 채 발견…“유서 써 놓고 나가”

정두언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자택 주변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자택에 유서를 써놓고 나갔다는 정 전 의원 부인의 진술에 따라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시행…피해 진정 잇따라

오늘부터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으로 알려진 개정 근로기준법이 시행됐습니다. 시행 첫 날부터 피해를 호소하는 진정이 고용노동부에 잇따라 접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