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불법 의약품 논란 ‘새클러’ 루브르서 삭제

입력 2019.07.19 (07:29) 수정 2019.07.19 (07: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프랑스 파리의 대표적인 명소, 루브르 박물관입니다.

페르시아와 레반트 등 동양 고미술품 전시장의 표지판 일부가 테이프로 가려져 있습니다.

중독성이 강해 불법 의약품으로 드러난 '옥시콘틴'의 제조사, '퍼듀 파마'의 소유주 '새클러' 가족의 이름을 루브르 측이 지운 겁니다.

새클러 가족은 박물관 보수 공사를 후원해 1997년부터 이름을 붙여왔지만 논란에 휩싸이면서 '불명예' 퇴진하게 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금 세계는] 불법 의약품 논란 ‘새클러’ 루브르서 삭제
    • 입력 2019-07-19 07:33:48
    • 수정2019-07-19 07:53:07
    뉴스광장
프랑스 파리의 대표적인 명소, 루브르 박물관입니다.

페르시아와 레반트 등 동양 고미술품 전시장의 표지판 일부가 테이프로 가려져 있습니다.

중독성이 강해 불법 의약품으로 드러난 '옥시콘틴'의 제조사, '퍼듀 파마'의 소유주 '새클러' 가족의 이름을 루브르 측이 지운 겁니다.

새클러 가족은 박물관 보수 공사를 후원해 1997년부터 이름을 붙여왔지만 논란에 휩싸이면서 '불명예' 퇴진하게 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