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제주·전남·경남 호우특보…최고 700mm ‘물폭탄’

입력 2019.07.19 (09:55) 수정 2019.07.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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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장마전선에 태풍의 북상까지 겹치면서 역대급의 폭우가 예고돼 있습니다.

태풍에 앞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지금 제주도와 전남, 경남에는 호우경보와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뒤이어 태풍까지 다가오면서 제주도와 남부지방에는 태풍 예비특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5호 태풍 다나스는 내일 새벽에 제주도 서쪽 해상을 거쳐 내일 낮에 전남 남해안에 상륙한 뒤 남부 내륙을 통과해 동해상으로 진출하겠습니다.

오늘 오후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내일은 전국이 태풍의 직접 영향을 받겠습니다.

내일까지 태풍의 길목인 제주도에는 최고 700, 남해안 일부 지방에도 500밀리미터의 물폭탄이 예상됩니다.

또 그 밖의 남부지방에도 최고 150에서 300밀리미터의 매우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지역은 33도 이상 치솟겠습니다.

물결은 남해상에서 최고 5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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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제주·전남·경남 호우특보…최고 700mm ‘물폭탄’
    • 입력 2019-07-19 09:58:02
    • 수정2019-07-19 10: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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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장마전선에 태풍의 북상까지 겹치면서 역대급의 폭우가 예고돼 있습니다.

태풍에 앞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지금 제주도와 전남, 경남에는 호우경보와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뒤이어 태풍까지 다가오면서 제주도와 남부지방에는 태풍 예비특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5호 태풍 다나스는 내일 새벽에 제주도 서쪽 해상을 거쳐 내일 낮에 전남 남해안에 상륙한 뒤 남부 내륙을 통과해 동해상으로 진출하겠습니다.

오늘 오후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내일은 전국이 태풍의 직접 영향을 받겠습니다.

내일까지 태풍의 길목인 제주도에는 최고 700, 남해안 일부 지방에도 500밀리미터의 물폭탄이 예상됩니다.

또 그 밖의 남부지방에도 최고 150에서 300밀리미터의 매우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지역은 33도 이상 치솟겠습니다.

물결은 남해상에서 최고 5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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