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줄넘기대회에서 실력 뽐낸 중국 줄넘기 신동

입력 2019.07.24 (09:47) 수정 2019.07.2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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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달 초, 노르웨이에서 열린 줄넘기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중국의 줄넘기 신동이 탄생해 화제입니다.

[리포트]

초등학생 천샤오린이 줄넘기로 3분에 5백 칠십 삼회를 뛰면서 세계적인 선수가 됐는데요,

그의 경기 동영상이 퍼지면서 최강의 허벅지라는 이름까지 붙었습니다.

["500번! 파이팅!"]

2015년부터 두각을 나타낸 천군은 이번 대회에서 5개의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천샤오린 : "코치가 되고 싶어요. 제가 좋아하는 줄넘기를 가르치고 싶어요."]

세계 줄넘기 대회에는 화두 지역의 시골마을 초등학생 17명이 참가했습니다.

천샤오린도 그 중 한명이었는데요.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이번 대회에 출전한 이 학생들은 모두 85개의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중국에서는 줄넘기로 시골 학교가 세계적인 학교로 거듭났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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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줄넘기대회에서 실력 뽐낸 중국 줄넘기 신동
    • 입력 2019-07-24 09:53:33
    • 수정2019-07-24 1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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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달 초, 노르웨이에서 열린 줄넘기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중국의 줄넘기 신동이 탄생해 화제입니다.

[리포트]

초등학생 천샤오린이 줄넘기로 3분에 5백 칠십 삼회를 뛰면서 세계적인 선수가 됐는데요,

그의 경기 동영상이 퍼지면서 최강의 허벅지라는 이름까지 붙었습니다.

["500번! 파이팅!"]

2015년부터 두각을 나타낸 천군은 이번 대회에서 5개의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천샤오린 : "코치가 되고 싶어요. 제가 좋아하는 줄넘기를 가르치고 싶어요."]

세계 줄넘기 대회에는 화두 지역의 시골마을 초등학생 17명이 참가했습니다.

천샤오린도 그 중 한명이었는데요.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이번 대회에 출전한 이 학생들은 모두 85개의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중국에서는 줄넘기로 시골 학교가 세계적인 학교로 거듭났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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