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마동석 주연 ‘나쁜 녀석들: 더 무비’…범죄자·형사 공조

입력 2019.07.31 (08:40) 수정 2019.07.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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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남현종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연예계 이슈를 모아서 전해드리는 ‘연예가 핫뉴스’ 시간입니다.

이번 주는 가수들의 컴백 소식이 많았는데요.

이제는 예능인으로 더 친숙한 그룹 블락비 멤버 피오의 신곡부터 새 앨범 발표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걸 그룹 있지의 소식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 전에, 할리우드에 진출하게 된 마동석 씨의 신작 소식부터 바로 만나 보시죠!

[리포트]

배우 마동석, 김상중 씨가 짜릿한 범죄 액션 영화로 찾아옵니다.

탈출한 죄수들을 잡기 위해 수감 중인 범죄자들과 형사가 합심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나쁜 녀석들:더 무비’.

2014년 케이블 채널에서 방영된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는데요.

드라마에 이어 영화까지 마동석 씨와 김상중 씨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마동석 : "드라마 촬영할 때도 우리 배우들끼리 ‘아, 이 소재가 영화로 좀 됐으면 좋겠다, 영화로 나왔으면 좋겠다’ 했는데. 정말 영화로 만들어지면서 굉장히 반가웠고."]

작품 속에서 범죄자 소탕 작전을 설계하는 형사 오구탁 역을 맡은 김상중 씨, 이 작품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다고 하는데요.

[김상중 : "저는 ‘그것이 알고 싶다’를 진행하면서 늘 안타까운 것들이 뭐냐면 (문제를) 제시만 해주고, 알려주고 그래서 공론화시키고. 뭔가 이렇게 한 방에 해결이 좀 없었단 말이죠? 그런 거에 비해서 ‘오구탁’이라는 인물은 그러한 것들을 몸소 실천하면서 (제가 방송에서) 하지 못한 걸 하는 거에 대한 통쾌함이 있고. 저는 그래서 오구탁이라는 인물을 통해서 대리 만족을 느낍니다."]

이날 취재진의 열기가 뜨거웠던 또 다른 이유!

마블의 새 영화 ‘이터널즈’에 캐스팅된 마동석 씨가 국내 취재진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였기 때문인데요.

[마동석 : "일단 저한테 말도 안 되는 좋은 일이 생겼고요. ‘이터널즈’도 이제 여러 번 (해외를) 계속 왔다 갔다 하면서 촬영을 할 거 같고. 제가 예를 들면 야구하는 사람인데 갑자기 메이저 리그에서 불러준 거나 다름없어서 영광스럽게,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할리우드 진출을 앞둔 마동석 씨의 거친 액션이 돋보이는 영화 ‘나쁜 녀석들:더 무비’는 다음 달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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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마동석 주연 ‘나쁜 녀석들: 더 무비’…범죄자·형사 공조
    • 입력 2019-07-31 08:42:46
    • 수정2019-07-31 09: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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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종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연예계 이슈를 모아서 전해드리는 ‘연예가 핫뉴스’ 시간입니다.

이번 주는 가수들의 컴백 소식이 많았는데요.

이제는 예능인으로 더 친숙한 그룹 블락비 멤버 피오의 신곡부터 새 앨범 발표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걸 그룹 있지의 소식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 전에, 할리우드에 진출하게 된 마동석 씨의 신작 소식부터 바로 만나 보시죠!

[리포트]

배우 마동석, 김상중 씨가 짜릿한 범죄 액션 영화로 찾아옵니다.

탈출한 죄수들을 잡기 위해 수감 중인 범죄자들과 형사가 합심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나쁜 녀석들:더 무비’.

2014년 케이블 채널에서 방영된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는데요.

드라마에 이어 영화까지 마동석 씨와 김상중 씨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마동석 : "드라마 촬영할 때도 우리 배우들끼리 ‘아, 이 소재가 영화로 좀 됐으면 좋겠다, 영화로 나왔으면 좋겠다’ 했는데. 정말 영화로 만들어지면서 굉장히 반가웠고."]

작품 속에서 범죄자 소탕 작전을 설계하는 형사 오구탁 역을 맡은 김상중 씨, 이 작품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다고 하는데요.

[김상중 : "저는 ‘그것이 알고 싶다’를 진행하면서 늘 안타까운 것들이 뭐냐면 (문제를) 제시만 해주고, 알려주고 그래서 공론화시키고. 뭔가 이렇게 한 방에 해결이 좀 없었단 말이죠? 그런 거에 비해서 ‘오구탁’이라는 인물은 그러한 것들을 몸소 실천하면서 (제가 방송에서) 하지 못한 걸 하는 거에 대한 통쾌함이 있고. 저는 그래서 오구탁이라는 인물을 통해서 대리 만족을 느낍니다."]

이날 취재진의 열기가 뜨거웠던 또 다른 이유!

마블의 새 영화 ‘이터널즈’에 캐스팅된 마동석 씨가 국내 취재진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였기 때문인데요.

[마동석 : "일단 저한테 말도 안 되는 좋은 일이 생겼고요. ‘이터널즈’도 이제 여러 번 (해외를) 계속 왔다 갔다 하면서 촬영을 할 거 같고. 제가 예를 들면 야구하는 사람인데 갑자기 메이저 리그에서 불러준 거나 다름없어서 영광스럽게,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할리우드 진출을 앞둔 마동석 씨의 거친 액션이 돋보이는 영화 ‘나쁜 녀석들:더 무비’는 다음 달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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