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수자를 위한 일본 미용실
입력 2019.08.09 (09:48)
수정 2019.08.0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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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쿄에 성 소수자들에게 인기 있는 미용실이 있는데요.
다양한 고민을 가진 사람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미용실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도쿄 하라주쿠에 있는 미용실입니다.
옆머리를 짧게 깎으러 왔다는 손님.
전에 다니던 미용실에서는 성별에 따라 헤어스타일을 정해 당황스러운 적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성 소수자들에게 이 같은 고민은 드물지 않습니다.
["'남자인데 이런 느낌이면...' 하는 식의 말에 상처 받았어요."]
그래서 이 미용실에서는 성 소수자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왔습니다.
그 계기를 만든 건 미용사 카호 씨.
카호 씨 자신도 성 소수자입니다.
화장실 표시를 남녀로 구분하지 않는 방식으로 바꾸고, 성 소수자들에게 배려해야 할 점들을 직원들과 공유합니다.
이 같은 노력 덕분에 직원들의 의식도 바뀌고 있습니다.
[아이리/미용사 : "'여성이니까 이런 스타일이 좋겠다'가 아니라 여성에게도 남성 헤어스타일을 보여준다거나, 남녀 상관없이 짧게 깎는 등 다양한 제안을 하게 됐어요."]
카호 씨는 성 소수자들이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을 수 있도록 미용사로서 할 수 있는 일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합니다.
도쿄에 성 소수자들에게 인기 있는 미용실이 있는데요.
다양한 고민을 가진 사람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미용실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도쿄 하라주쿠에 있는 미용실입니다.
옆머리를 짧게 깎으러 왔다는 손님.
전에 다니던 미용실에서는 성별에 따라 헤어스타일을 정해 당황스러운 적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성 소수자들에게 이 같은 고민은 드물지 않습니다.
["'남자인데 이런 느낌이면...' 하는 식의 말에 상처 받았어요."]
그래서 이 미용실에서는 성 소수자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왔습니다.
그 계기를 만든 건 미용사 카호 씨.
카호 씨 자신도 성 소수자입니다.
화장실 표시를 남녀로 구분하지 않는 방식으로 바꾸고, 성 소수자들에게 배려해야 할 점들을 직원들과 공유합니다.
이 같은 노력 덕분에 직원들의 의식도 바뀌고 있습니다.
[아이리/미용사 : "'여성이니까 이런 스타일이 좋겠다'가 아니라 여성에게도 남성 헤어스타일을 보여준다거나, 남녀 상관없이 짧게 깎는 등 다양한 제안을 하게 됐어요."]
카호 씨는 성 소수자들이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을 수 있도록 미용사로서 할 수 있는 일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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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소수자를 위한 일본 미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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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8-09 09:53:02
- 수정2019-08-09 09:55:00
[앵커]
도쿄에 성 소수자들에게 인기 있는 미용실이 있는데요.
다양한 고민을 가진 사람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미용실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도쿄 하라주쿠에 있는 미용실입니다.
옆머리를 짧게 깎으러 왔다는 손님.
전에 다니던 미용실에서는 성별에 따라 헤어스타일을 정해 당황스러운 적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성 소수자들에게 이 같은 고민은 드물지 않습니다.
["'남자인데 이런 느낌이면...' 하는 식의 말에 상처 받았어요."]
그래서 이 미용실에서는 성 소수자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왔습니다.
그 계기를 만든 건 미용사 카호 씨.
카호 씨 자신도 성 소수자입니다.
화장실 표시를 남녀로 구분하지 않는 방식으로 바꾸고, 성 소수자들에게 배려해야 할 점들을 직원들과 공유합니다.
이 같은 노력 덕분에 직원들의 의식도 바뀌고 있습니다.
[아이리/미용사 : "'여성이니까 이런 스타일이 좋겠다'가 아니라 여성에게도 남성 헤어스타일을 보여준다거나, 남녀 상관없이 짧게 깎는 등 다양한 제안을 하게 됐어요."]
카호 씨는 성 소수자들이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을 수 있도록 미용사로서 할 수 있는 일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합니다.
도쿄에 성 소수자들에게 인기 있는 미용실이 있는데요.
다양한 고민을 가진 사람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미용실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도쿄 하라주쿠에 있는 미용실입니다.
옆머리를 짧게 깎으러 왔다는 손님.
전에 다니던 미용실에서는 성별에 따라 헤어스타일을 정해 당황스러운 적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성 소수자들에게 이 같은 고민은 드물지 않습니다.
["'남자인데 이런 느낌이면...' 하는 식의 말에 상처 받았어요."]
그래서 이 미용실에서는 성 소수자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왔습니다.
그 계기를 만든 건 미용사 카호 씨.
카호 씨 자신도 성 소수자입니다.
화장실 표시를 남녀로 구분하지 않는 방식으로 바꾸고, 성 소수자들에게 배려해야 할 점들을 직원들과 공유합니다.
이 같은 노력 덕분에 직원들의 의식도 바뀌고 있습니다.
[아이리/미용사 : "'여성이니까 이런 스타일이 좋겠다'가 아니라 여성에게도 남성 헤어스타일을 보여준다거나, 남녀 상관없이 짧게 깎는 등 다양한 제안을 하게 됐어요."]
카호 씨는 성 소수자들이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을 수 있도록 미용사로서 할 수 있는 일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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