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총기 난사 사건 막으려면 총기 규제해야”

입력 2019.08.09 (12:38) 수정 2019.08.09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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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이를 지켜보는 지구촌 사람들은 착잡하기만 합니다.

[리포트]

앨패소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로 주민들이 슬픔에 빠져 있습니다.

촛불을 들고 희생자들을 추모합니다.

미국에서는 올해 들어 251건의 총기 난사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왜 유독 미국이 총기를 규제하지 못하는지 지구촌 각국은 답답합니다.

[저신다 아던/뉴질랜드 총리 : "호주나 뉴질랜드는 총기 난사를 경험한 후 법을 강화했습니다. 솔직히 저는 미국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멕시코 대통령도 내정 간섭이 아니라면서 총기를 없애자고 미국 정치인들에게 호소했습니다.

[오브라도르/멕시코 대통령 : "미국은 무차별적인 총기 판매를 막을 필요가 있습니다."]

앨패소 총기 난사범은 중남미계 주민을 증오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해 베네수엘라와 우루과이는 자국민에게 미국에 대한 여행을 조심하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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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총기 난사 사건 막으려면 총기 규제해야”
    • 입력 2019-08-09 12:41:03
    • 수정2019-08-09 12:46:43
    뉴스 12
[앵커]

미국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이를 지켜보는 지구촌 사람들은 착잡하기만 합니다.

[리포트]

앨패소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로 주민들이 슬픔에 빠져 있습니다.

촛불을 들고 희생자들을 추모합니다.

미국에서는 올해 들어 251건의 총기 난사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왜 유독 미국이 총기를 규제하지 못하는지 지구촌 각국은 답답합니다.

[저신다 아던/뉴질랜드 총리 : "호주나 뉴질랜드는 총기 난사를 경험한 후 법을 강화했습니다. 솔직히 저는 미국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멕시코 대통령도 내정 간섭이 아니라면서 총기를 없애자고 미국 정치인들에게 호소했습니다.

[오브라도르/멕시코 대통령 : "미국은 무차별적인 총기 판매를 막을 필요가 있습니다."]

앨패소 총기 난사범은 중남미계 주민을 증오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해 베네수엘라와 우루과이는 자국민에게 미국에 대한 여행을 조심하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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