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폭염특보 확대·강화…내륙 곳곳 소나기

입력 2019.08.13 (08:53) 수정 2019.08.1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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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다시 폭염이 기세를 올리고 있습니다.

서울은 현재 25.8도에, 습도 80퍼센트로 아침부터 불쾌지수가 75를 넘어 높음 단계인데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됐고, 서울 등지는 경보로 강화된 가운데 앞으로 기온은 쭉쭉 올라 서울 34도, 춘천과 대구가 36도까지 오르는 등 어제보다 더욱 덥겠습니다.

여기에 습도가 더해져 짜증나고 지치기 쉬운 날이니까요.

가볍고 유쾌한 마음으로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오전까지 경기북부내륙과 중부 서해안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오후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국지적으로 벼락과 함께 시간당 30밀리미터가 넘는 장대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1도에서 7도 정도 높겠습니다.

북상 중인 10호 태풍 '크로사'는 광복절인 모레 일본 규슈에 상륙할 전망입니다.

태풍은 일본 규슈와 혼슈를 관통한 뒤 동해상으로 빠지겠는데요.

이 때 태풍에 동반된 비구름의 영향으로 내일 밤에 강원남부와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모레는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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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폭염특보 확대·강화…내륙 곳곳 소나기
    • 입력 2019-08-13 08:55:18
    • 수정2019-08-13 10:01:49
    아침뉴스타임
네, 다시 폭염이 기세를 올리고 있습니다.

서울은 현재 25.8도에, 습도 80퍼센트로 아침부터 불쾌지수가 75를 넘어 높음 단계인데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됐고, 서울 등지는 경보로 강화된 가운데 앞으로 기온은 쭉쭉 올라 서울 34도, 춘천과 대구가 36도까지 오르는 등 어제보다 더욱 덥겠습니다.

여기에 습도가 더해져 짜증나고 지치기 쉬운 날이니까요.

가볍고 유쾌한 마음으로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오전까지 경기북부내륙과 중부 서해안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오후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국지적으로 벼락과 함께 시간당 30밀리미터가 넘는 장대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1도에서 7도 정도 높겠습니다.

북상 중인 10호 태풍 '크로사'는 광복절인 모레 일본 규슈에 상륙할 전망입니다.

태풍은 일본 규슈와 혼슈를 관통한 뒤 동해상으로 빠지겠는데요.

이 때 태풍에 동반된 비구름의 영향으로 내일 밤에 강원남부와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모레는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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