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룩셈부르크, 토네이도 휘몰아쳐

입력 2019.08.13 (10:56) 수정 2019.08.1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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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설아 기상캐스터와 세계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지난달 기록적인 폭염으로 들끓었던 유럽이 이번에는 토네이도 등 악천후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요?

[답변]

네, 중부 유럽의 룩셈부르크에 시속 130킬로미터의 토네이도가 휘몰아쳤습니다.

사진 보시는 것처럼 곳곳에서 지붕과 문짝이 날아갔는데요.

주택 100채 이상이 파손돼 주민들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이 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프랑스 동북부 지역에서도 토네이도가 발생했는데요.

북미에서 주로 발생하는 토네이도가 유럽 곳곳에서 생겨난 것은 이례적입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은 34도까지 오르겠고, 평양과 상하이에는 비가 오겠습니다.

시드니는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7도까지 떨어져 쌀쌀하겠습니다.

뉴델리에는 비예보가 나와있습니다.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로마는 낮 기온이 33도로 어제보다는 낮겠습니다.

토론토와 멕시코시티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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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룩셈부르크, 토네이도 휘몰아쳐
    • 입력 2019-08-13 11:05:16
    • 수정2019-08-13 11:06:58
    지구촌뉴스
[앵커]

이설아 기상캐스터와 세계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지난달 기록적인 폭염으로 들끓었던 유럽이 이번에는 토네이도 등 악천후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요?

[답변]

네, 중부 유럽의 룩셈부르크에 시속 130킬로미터의 토네이도가 휘몰아쳤습니다.

사진 보시는 것처럼 곳곳에서 지붕과 문짝이 날아갔는데요.

주택 100채 이상이 파손돼 주민들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이 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프랑스 동북부 지역에서도 토네이도가 발생했는데요.

북미에서 주로 발생하는 토네이도가 유럽 곳곳에서 생겨난 것은 이례적입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은 34도까지 오르겠고, 평양과 상하이에는 비가 오겠습니다.

시드니는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7도까지 떨어져 쌀쌀하겠습니다.

뉴델리에는 비예보가 나와있습니다.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로마는 낮 기온이 33도로 어제보다는 낮겠습니다.

토론토와 멕시코시티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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